靑 "정정보도 거부한 <국민일보>에 손해배상 청구"
김기춘 비서실장과 최원영 복지수석이 소송 제기
청와대는 '진영 장관의 면담 요청 묵살' 보도에 대한 정정보도를 거부한 <국민일보>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청와대는 17일 "<국민일보>사와 쿠키미디어 편집국장, 해당기자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 소송에 이어 허위보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15일 제기했다"고 밝혔다.
손해 청구소송은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최원영 청와대 복지수석비서관 명의로 제기했다.
이는 지난 3일자 <쿠키뉴스> 및 지난 4일자 <국민일보>의 '불통 청와대 진영 파동 불렀다' 기사에 대한 정정보도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데 따른 조치다.
박근혜 정부 출범후 청와대가 언론사를 상대로 손배 청구소송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는 17일 "<국민일보>사와 쿠키미디어 편집국장, 해당기자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 소송에 이어 허위보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15일 제기했다"고 밝혔다.
손해 청구소송은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최원영 청와대 복지수석비서관 명의로 제기했다.
이는 지난 3일자 <쿠키뉴스> 및 지난 4일자 <국민일보>의 '불통 청와대 진영 파동 불렀다' 기사에 대한 정정보도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데 따른 조치다.
박근혜 정부 출범후 청와대가 언론사를 상대로 손배 청구소송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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