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강압수사로 출국 길이막혀 절규하는 두아이의 엄마!
아래 글은 미국에 사는 한여성이 절규하는 애절한 사연으로
경기 광주경찰서 홈피에서 퍼온 글입니다. 이 여인을 도와주세요.
저는 미국 텍사스에 살고 있는 가정주부로 올 1월말 가족을 만나러 2살과 3살짜리 딸 둘을 데리고 입국하였다가 5.31 출국예정이었으나 아무 죄도 없는 저에게 경기 광주경찰서 강력3팀 권** 형사가 출국금지를 시켜 어린 두 딸과 함께 경기도에서 이곳저곳 전전하고 있는 신세로 너무 고통스럽고 억울하여 죽고 싶은 심정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저는 결혼 전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전 대한수렵관리협회)에서 회계업무를 담당했는데 단지 그 이유만으로 출국 하루 전인 5.30부터 경기 광주경찰서에 가서 권** 형사에게 7차례 조사를 받았고, 3차례 출국금지까지 당하였으며 지금도 출국이 금지된 상태입니다.
특히 5.31 출국 당일 권** 형사에게 영주권문제로 빨리 미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사정과 미국에 가서도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확인서를 제출하고 공항으로 가는 도중에 그 사이 출국금지를 시킨 비인도적인 행동을 하였고,
어린 두 아이와 머물 곳이 없어 전전하며 생활해야 하는 어려운 사정을 말하고 신속한 조사를 요구했음에도 그것은 개인사정고 국가가 하는 일에 개인의 사정은 필요가 없다며 억울하면 국가를 상대로 소송하라고 하면서 이를 외면하고 출국금지 시킨 1개월 동안에 한 번 1시간밖에 조사밖에 해 주지 않았습니다.
사실 저는 지금도 어떤 혐의를 받고 있는지 알 수 없고, 밤낮으로 고민하고 생각해도 1년반도 안되는 회계업무 기간에 출국금지를 당할 만큼 잘못한 일이 없었고, 권** 형사로부터 저에 대한 혐의내용 조차 듣지 못했으며 단지 그 회사를 다닌것이 죄고 그때 잠시 회계업무를 본것이 죄라며 저에게 어떤 착복의 혐의가 있는 것이 아님에도 횡령이라고 하면서 모르고 했지만 위에서 시켰다라고 강요당했습니다.
출국금지 조치 이후에는 조사하는 내내 반말과 함께 여성이 듣기 불편하고 참아 입에 담을수없는 심한 욕설을 스스럼 없이 사용하였으며 심지어 두아이 엄마인 저에게 "너" "임마"라고 막말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조사를 조사실에서 CCTV로 녹화를 하면서 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6차례 모두묵살 당하고 녹화가 안 되는 강력3팀 방에서 조사하면서 본인 맘대로 진정인이 진술한 내용을 조서에서 삭제하거나 수정하고 조사보다는 농담과 사담을 늘어 놓고 조사 중에 담배를 피워 여성으로 심한 고통을 받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7.9 오후 조사받는 과정에서 하지도 않은 것을 강요하는 형사의 횡포와 지금까지의 억울함을 조서상에 넣자 그것을 빼주면 2~3시간만 더 조사해서 마무리 하고 미국에 가게 해 주겠다고 삭제를 부탁하였고 이에 거절하자 행동을 돌변해 밤세워 해 보자며 복통을 호소하는 유부녀인 저에게 동의서도 받지 않고 다음날 7.10 새벽 1시까지 심야조사를 강행하였습니다.
그리고 7.10일 새벽 1시까지 심야조사를 마친 권** 형사는 비행기 시간을 물어보고 잘 가라고 인사하고는 7.10 아침8시간도 되지 않아 되자 또 보복으로 출국금지를 시켰습니다.
이것이 보복이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횡령에 대한 조사를 하는 형사가 마치 건달이나 도둑 잡는 식으로 "사실을 말해라!" 자료는 필요없고 펙트를 가지고 와서 진술하면 되는거다! 라는 이 자체가 얼마나 수사를 엉터리로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지금까지 이 일로 재정적 피해만도 1000여만원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이제 제가 억울하게 피의자 조사를 받으면서 거짓 진술을 강요받고 주부로서 심야까지 강제조사 당하는 등 인권유린당하고 영문도 모른채 수사중이기 때문이라는 식으로 출국금지를 3차례나 한 이 형사의 직권 남용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회사를 5년전 다녔다는 이유로 제가 당하는 것도 억울하고 분하지만 기저귀 차고 5월달부터 지금까지 제대로 먹지도 씻기지도 못하고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는 두 아기들이 불쌍해서!!!!!!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저의 이 억울함을 어디든지 호소하고 싶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이 일을 밝혀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