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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무희의 자태에서는

양산도
조회: 164

-= 아름다운 무희의 자태에서는 =-

세상을 읽고, 세상을 가늠하며,
세상이 자라가는 보폭을 녹여냄에서
미래 인류의 나아갈 길에 향방을 잡는다.

무릇 춤사위란
그 무엇과 비견 할 바 없이 오묘한 것이어서
본시, 때, 장소, 격식, 등에
구애를 받지 않는 것임엔 틀림이 없다
하지만
그 춤을 구현하는 자의 여흥이 묻어나고
그 춤을 감상하는 자에 올곧음이
한데 어우러져야
세상을 이어가는 것이려니
보는 자의 눈이 맑고 밝아야 한다.

아그들아- 요 춤사위가 무엇을 나타냄인지 혹 알겠니?
춤이란 본시 장소에 구애 받음이 없음은 분명하나

춤사위 주변을 에워싸고 있는 문물들로
무희의 춤사위를 흔들어 세상이 어지러움을 말함에
무희는 냉철한 표정의 입술에 힘을 실어 중도를 지키누나.

그럼 빼꼼히 얼굴을 내민 버선코는 무엇을 보는 지는?
춤이란 본시 격식에 구애 받음이 없음은 분명하나

무희에 마음을 읽은 버선코는 어지러운 세상을 돌아보고
무희의 무?으로 다가올 전희를 고운 손끝을 통해
무희의 심화를 달래며 아름다운 미래를 미동으로 전하는 구나.

지극히 안정된 무희의 포즈에선 무엇을 느끼겠니?
춤이란 본시 때와 격식에 구애 받음이 없음은 분명하나

앉은 자태론 빙그르르 도는 어지러운 세상 손끝으로 누르고
주변에 잡다함이 부유와 요동을 염려하나 잃지 않는 미소는
무?을 통한 평행으로 이어진 어께 선과 주변문물을 누르는구려.

인간사(人間事)의 모든 것에는 그다움과 그 문양에 합치해야
비로써 구도적 안정이 구현됨을 무희(舞姬)는 아름다운 자태로
대변을 하는데, 세상을 풍미하는 자들이여~! 격몽요결(擊蒙要訣)로
망토를 지어입고 함몰되어가는 자신이 선 곳에서 무희에 그 청아한
자태를 온전하게 닮아 후손들에게 올곧은 미래를 물려주어 세세
토록 민족에 진정한 얼에 이끼가 슬지 않게 하자구나~!!

나는 每日, 오늘도 下記같이
나 梁 鍾 植은 大韓民國 大統領으로
世界를 完全히 平定하고
人類를 宇宙에 스승으로 자리매김을 한다.
고 念願을 담고, 또 주어 담으며, 呪文처럼 뇌까린다.

-=략=-(2011.08.16.08.45)http://blog.naver.com/tact0231
-< 추신 >-
혹여 “아름다운 무희의 자태에서는”이라고 하는 본 글에 함께 등제한 사진이 안 나올까 하는 노파심에서 사진의 출처론 그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옐로우데이님의 방에서 허락 없이 스~을~~쩍 옮겨온 것이며,

사진에 담겨진 내용을 글로써 설명하자면, 무대엔 트로피를 상징하는 듯한 기가 있고, 그 중앙엔 서포라이트를 춤에 시작인지 그에 반하는 끝 동작인지는 가늠키 어려우나 붉은 치마에 흰색 끝동을 단 엷은 옥색 저고리를 입고, 오른다리를 곧추세워 앉은 자태에서 하얀 버선코가 붉은 치마를 들치고 살며시 얼굴을 내 밀고 있으며,

무희에 오른손 끝은 곧추세운 무?에 대고 오른쪽 윗 방향으로 45도 쯤 기우려 세우고 오른쪽 어께는 팔과 같이 평행을 이루었다. 왼 손끝은 45도의 경사로 무대 바닥을 누르고 있으며, 몸은 비스듬히 정면을 하고 왼쪽 어께는 45도 쯤 왼팔과 같이 기우리고 있으며, 주변엔 벤드의 소품들이 무희를 비치는 서포라이트에 의해 희미한 어두움 속에 무희의 춤사위를 관망하는 듯한 광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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