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뷰스를 보니 몹시 석연치 않은 느낌이 든다
가만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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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하루이틀 기사 가지고 얘기하는게 아니다. 꽤 오랫동안 뉴스 흐름을 지켜보면서 하는 말이다.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나 박근혜 비대위에 있는 김종인 이상돈이야말로 그동안 뷰스에서 제일 많이 등장한
인물들 아닌가.
박근혜를 까는 기사는 고작 "경제민주화 주장한다더니"같은 별로 와닿지 않는 기사 뿐이고
정작 중요한 부산 불법 자동차 유세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도 없다.
또한 총리실 불법사찰 당사자가 기자회견에서 망발을 떨은 날에 뷰스 톱은 이정희 여론조사다.
이런 식이면 대놓고 박근혜 지지하는 언론보다 더 악질적이고 전략적으로 박근혜에 편향된 언론질이다.
그나마 애초부터 그런 언론을 지향했다면 모를까 나혼자만 개혁인척 하면서 사람을 모아놓고 이런 식으로
정치놀음한다면 언론인으로서 엄청난 뒷탈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