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올바른 정체성확립
-= 대한민국의 올바른 정체성확립 =-
한 국가, 그것도 우리 대한민국에겐 인류의 진화역사로부터 세계 인류를
아우르라고 특별히 선택된 나라다. 그런 우리 대한민국에선 어제에 이은
오늘에 정체성(政體性)이란 존재할 수 없다. 다만, 어느 민족이나 저마다
그네들의 역사적으로 지어진 품성(品性)에 삶의 환경과 사회성에 의하여
자연스럽게 그들 고유에 정체성(正體性)이 확립되듯이 우리나라 또한 민
족적 정체성(正體性)만이 존재할 뿐이다.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 인류를
아우르려면, 어제와 같이 그 어떤 이념
을 가진 민족이라 하여도 그들을 포용(包容)할 수 있어야 하고, 그러
려면, 그에 합한 인성적 그릇이 필요한데 우리에겐 이미 다듬어졌다.
대한민국의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하자!!(5.16 군사혁명 공약)
447607 장재균 2012/05/04 82 6/0 22
5.16 군사혁명공약
첫째, 반공을 국시의 제일의로 삼고 지금까지 형식적이고 구호에만 그친 반공체제를 재정비 강화한다.
둘째, 유엔 헌장을 준수하고 국제 협약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며 미국을 위시한 자유우방과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한다.
셋째, 이 나라 사회의 모든 부패와 구악을 일소하고 퇴폐한 국민도의와 민족정기를 다시 바로 잡기 위하여 청신한 기풍을 진작한다.
넷째, 절망과 기아선상에서 허덕이는 민생고를 시급히 해결하고 국가자주 경제재건에 총력을 경주한다.
다섯째, 민족적 숙원인 국토통일을 위하여 공산주의와 대결할 수 있는 실력의 배양에 전력을 집중한다.
여섯째, 이와 같은 우리의 과업이 성취되면 참신하고도 양심적인 정치인들에게 언제든지 정권을 이양하고 우리들 본연의 임무에 복귀할 준비를 갖춘다.
단기 4294년 (서기1961년) 5월 16일 대한민국 군사혁명위원회
적어도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라고 한다면, 어리석은 사냥꾼의 사고
(思考)를 훌훌 떨쳐 버리고, 사고에 그릇을 깨끗하게 비워야 하겠다.
이 땅에서 저와 같은 구호를 제창한지가 벌써 반세기가 훌쩍 넘어
버렸다. 그런데 우리들의 사고(思考)는 어떤가? 그때나 지금이나 조
금도 변하지 않았잖은가? 아니? 어느 면에선 보다, 훨씬 더 발전되지
않았던가? 애석하게도 나쁜 쪽으로이지만 말이다. 오늘 우리를 에워
싸고 주변을 돌아보라. 과연 반세기 전과 무엇이 달라져있는가? 더
없이 황폐하여진 인성(人性)말고는 보고자 할 것이 없잖은가? 혹자는
“무슨 소리를 지껄이는 것이냐, 그때보다 생활수준이 얼마나 향상 되
었는데...”라며 말끝을 흐릴 것이다. 그렇다면 왜 말끝을 흐리겠는가?
거기엔 “하바드대학 도서관 앞의 그릇된 주문”이라는 제목에 글의[12.
시간은 간다. The time never stops.]라는 문구를 보고 내 머릿속의
사고가 딸꾹질을 하는 통에 [어디 그 시간인들 저 혼자 가겠나? 인류
들의 고귀한 젊음과 목숨들을 동반자로 삼고 있어 결코 섭섭해 하거나
안타까워하진 않을 텐데...]라고 했으며, 이어서 [18. 오늘 보낸 하루
는 내일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Today never returns again tomo-
rrow.]라고 하는 말이 내포하고 있는 뜻이 1~17번째 글들로 유추
하건데 이 역시 마음에 닿지 않아 [당연하지 않은가? 인류들의 고귀한
젊음과 목숨들을 동반자로 삼았으니 돌아오려면, 그들의 젊음과 목숨 까
지 되돌려주어야 할 터이니 그 같은 재주를 겸비하지 못한 오늘이 내일
에 다시 오겠나?]라고 했다. 각설하고, 흐르는 물은 썩지 않듯이, 사
고(思考) 또한 율동을 멈추면 늙고 고루(固壘)하게 마련이다. 하여,
저와 같이 반세기가 넘은 사고의 틀 안에서 안주하게 되면, 생동력
(生動力)을 잃게 된 사고는 마치, 인체와 같이 늙어서 몸을 움직여
보려면 여기저기서 삐걱거리고 움직이기 힘이 들 듯이, 오늘 세계가
총체적으로 안고 있는 문제와 문제들을 낳게 되는 것은 또 하나에,
변하려야 변할 수 없는 고정 고착된 진리라는 사실을 지금 이 순간
이라도 깨달아야 하겠다. 사실 이와 같이 인류들이 사고에게 너무 지
나치게 관대(?)하게 대해줌으로 사고는 버릇없이 퍼질러 앉아서 자신
의 몸 덩어리만 안일하게 키운 것이 우리들이 고스란히 당한 꼴이다.
弘 홍 모든 국민을 차등(差等) 없이 평등하게
益 익 이로움을 안겨 줌으로 배려(配慮)하는
主 주 주인정신으로 상대(相對)를 대하도록
義 의 바른 마음가짐을 생성(生成)케 하여
天 천 하늘마저 시샘을 내야 할 제도(制度)로
下 하 밑으론 힘과 재물의 편차(偏差)가 없는
之 지 보편행보에 참 지식사회 개장(開場)을
大 대 큰 목적으로 전 국민들이 동참(同參)하여
本 본 참 인류에 삶의 근본(根本)이 되는 제도.
나는 每日, 오늘도 下記같이
나 梁 種 植은 大韓民國 大統領으로
世界를 完全히 平定하고
人類를 宇宙에 스승으로 자리매김을 한다.
고 念願을 담고, 또 주어 담으며, 呪文처럼 뇌까린다.
-=략=-(2012/05/27 0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