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민주당의 이동흡 낙마선언은 무조건적 정치공세"
"2년 전에 이미 인사청문회 통과한 인물"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은 15일 민주통합당측의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낙마 공언과 관련, "헌법 문제에 대해서 본인의 소신이 민주당이나 시민사회 단체의 의견과 맞지 않다고 해서 자질이나 능력이 없다는 주장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 후보자를 적극 감쌌다.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권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이동흡 후보자의 경우 2년 전에 이미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인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9명의 헌법재판관은 우리 사회의 제문제를 각각 반영하는 다양한 의견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헌법재판소는 국회가 제정하거나 개정한 법률에 대한 헌법 위반을 심사하는 기관인데, 국민 대표기관인 국회에서 제정된 법률에 대해 위헌적 의견을 많이 냈다고 해서 그 헌법재판관이 헌법재판관으로써의 자질과 능력이 뛰어나다는 주장은 도저히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도 "지금 진행되는 여러 사정에 비춰보면 민주당에서는 무조건적 정치공세, 비상식적이고 비합리적인 정치공세를 통해서 문제제기하겠다는 노골적인 의도를 보이고 있어 매우 우려된다"며 가세하면서도 "우리 새누리당에서는 이런 불합리하거나 무조건적 정치공세를 적극 차단하되, 국민 시각과 정서에 맞춰서 과연 헌법재판소장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갖췄는지 도덕적 수준은 갖춰져 있는지 검증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권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이동흡 후보자의 경우 2년 전에 이미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인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9명의 헌법재판관은 우리 사회의 제문제를 각각 반영하는 다양한 의견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헌법재판소는 국회가 제정하거나 개정한 법률에 대한 헌법 위반을 심사하는 기관인데, 국민 대표기관인 국회에서 제정된 법률에 대해 위헌적 의견을 많이 냈다고 해서 그 헌법재판관이 헌법재판관으로써의 자질과 능력이 뛰어나다는 주장은 도저히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도 "지금 진행되는 여러 사정에 비춰보면 민주당에서는 무조건적 정치공세, 비상식적이고 비합리적인 정치공세를 통해서 문제제기하겠다는 노골적인 의도를 보이고 있어 매우 우려된다"며 가세하면서도 "우리 새누리당에서는 이런 불합리하거나 무조건적 정치공세를 적극 차단하되, 국민 시각과 정서에 맞춰서 과연 헌법재판소장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갖췄는지 도덕적 수준은 갖춰져 있는지 검증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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