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워치> 변희재, 새누리당에 출현
이문원 "박근혜도 돕고 언론활동도 계속하겠다"
김경재 새누리당 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담당특보는 이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30세대 대책으로 통합위 산하에 '2030 미래개척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김 특보가 2030 미래개척단장으로 지목하며 이날 기자회견에 배석시킨 인사는 이문원 <미디어워치> 편집대행과 지난 4월 총선 당시 TV토론 도중 녹화장을 뛰쳐나가 유명세를 탄 박선희 전 후보(경기 안산상록).
<미디어워치> 대표인 변희재 씨 또한 이날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변 씨는 자신은 새누리당에 입당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대표를 맡고있는 <미디어워치>의 이문원 편집대행이 새누리당 간부를 맡았기에 관심 차원에서 당사를 찾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문원 단장은 기자들이 이제 <미디어워치>일은 그만두느냐고 묻자 "계속할 것"이라고 답했다. 새누리당에 입당해 박근혜 후보도 돕고 언론인으로서 기사발행도 계속할 것이라는 얘기인 셈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