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여론조사] 문재인 지지율, 7주 연속 상승
민주당 29%, 새누리당 28%. 진보당 5%
27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문 이사장은 대선 다자구도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32%), 안철수 서울대 융합대학원장(22%)에 이어 1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문 이사장 지지율은 지난 주보다 3%포인트 상승, 1월 첫째주이래 7주 연속 상승곡선을 그렸다.
양자구도에서는 안 원장이 44%로 41%를 얻은 박근혜 위원장을 앞섰다. 안 원장은 전주보다 2%포인트 상승한 반면, 박 위원장은 변동이 없어 두 후보간 차이는 소폭 벌어졌다.
박 위원장과 문 이사장의 양자대결에서는 박 위원장이 47%로 34%의 문 이사장을 앞섰다.
정당지지율에서는 민주통합당 29%, 새누리당 28%, 통합진보당 5%로 전주와 동일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휴대전화 RDD(유권자 비례 무작위 추출) 조사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유효표본은 1천611명,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4%포인트로 응답률은 1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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