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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공천은 당이 하는 것"

"인사 잘못 있다면 앞으로 시정해 나가겠다"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새누리당 비대위가 친이계 공천에 부정적인 것과 관련, "제가 공천문제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즉답을 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취임 4주년 특별기자회견'에서 "출마하고자 하는 사람은 개인 생각으로 하고 공천은 당이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 당이 새롭게 태어나서 새로운 시대를 맞아 새로운 방향으로 확고하게 나아가야 하기 때문에 과거 친이, 친박은 의미가 없고 능력있고 적합한 사람을 당이 알아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돌려막기 인사 비판에 대해선 "어떻게 효과적으로 수행해 나갈 수 있겠느냐는 관점에서 정책을 잘 이해하고 능력있고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이 함께 해야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다"며 "의도적으로 특정지역, 학연, 지연을 따지고 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결과적으로 그렇게 보는 분이 많다면 앞으로 시정해나가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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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썩어빠진 인간아!

    "인사 잘못 있다면 앞으로 시정해 나가겠다"??
    ..
    이런 멍청한 인간!
    공식적으로만 이명박의 낙하산,보은 인사,회전문인사가
    300명이 넘는다..
    임기 얼마 안남은 지금부터 시정하겠다구?
    장난하냐?이 머저리같은 썩어빠진 인간아!

  • 6 0
    수수깡

    딴나라당이 새롭게 태어나긴 뭘 새롭게 태어난다는거야?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이 되냐고?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하지 마시고요
    부탁인데 탈당같은거는 하지마쇼.
    가카와 수첩공주와 새대가리당은 영원히 한통속으로
    쭈욱 가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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