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의원 "내가 돈봉투 전달? 터무니없는 소설"
"나는 강남 출마 준비중인데 고승덕과 부딪힐 일 뭐 있나?"
2010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의원들에게 돈봉투를 살포했다고 지목되고 있는 비례대표인 한나라당 A의원은 5일 "터무니 없는 소설"이라고 의혹을 부인했다.
A의원은 이날 오후 본지와 통화에서 "고승덕 의원이 왜 그런 말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하여튼 B대표는 평소에도 고 의원과 친하고, 고 의원이 당시 전대에서 B의원을 지지했는데 어떻게 B대표를 겨냥해 그런 폭로를 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또 "B대표도 아침에 확인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하더라"며 "나 역시 그런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이 돈봉투 전달자로 지목되는 것과 관련, "아니, 어떻게 그런 소설이 나올 수 있나?"라며 "고 의원이 그렇게 얘기하더냐? 아마 아닐 거다. 터무니 없는 소설"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이 고 의원 지역구에 출마하려 한다는 풍문에 대해서도 "고 의원은 지역구가 서초을이고 나는 강남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데 고 의원과 내가 부딪힐 일이 뭐가 있겠나? 그것도 말이 되지 않지 않느냐? 지금 나도는 소문은 그야말로 모두 소설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A의원은 이날 오후 본지와 통화에서 "고승덕 의원이 왜 그런 말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하여튼 B대표는 평소에도 고 의원과 친하고, 고 의원이 당시 전대에서 B의원을 지지했는데 어떻게 B대표를 겨냥해 그런 폭로를 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또 "B대표도 아침에 확인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하더라"며 "나 역시 그런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이 돈봉투 전달자로 지목되는 것과 관련, "아니, 어떻게 그런 소설이 나올 수 있나?"라며 "고 의원이 그렇게 얘기하더냐? 아마 아닐 거다. 터무니 없는 소설"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이 고 의원 지역구에 출마하려 한다는 풍문에 대해서도 "고 의원은 지역구가 서초을이고 나는 강남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데 고 의원과 내가 부딪힐 일이 뭐가 있겠나? 그것도 말이 되지 않지 않느냐? 지금 나도는 소문은 그야말로 모두 소설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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