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저축은행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 3월 해외에 빠져나간 소망교회 출신 박모씨(62)가 지난해 부산저축은행 퇴출을 막기 위해 정·관계를 동원해 포스텍과 삼성꿈장학대학의 증자 참여를 성사시킨 뒤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 '소망교회 인맥'이 비리에 깊게 연루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낳고 있다.
박씨는 박연호(61·구속기소) 부산저축은행그룹 회장과 오랜 친구 사이로, 이명박 대통령 형제가 다닌 소망교회의 장로까지 지냈으며 유력 정치인들과 교류가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부산저축은행 김양(59·구속) 부회장이 작년 6월 경영난 타개를 위해 문제의 박모씨를 통한 정·관계 로비로 1천500억원 유상증자를 성사시켰고, 정치권 인사로부터 "증자만 하면 살아날 수 있다"는 언질도 받았다는 관련 진술을 확보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증자에는 이건희 삼성전자회장이 사회기부한 재원으로 만들어진 삼성꿈장학재단과 포항의 포스텍이 각각 장학기금 500억원씩을 KTB자산운용을 통해 투자했으나 지난 2월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로 돈을 모두 날렸다.
부산저축은행 관계자는 30일 <조선일보> 기자와 만나 "PF(프로젝트 파이낸싱)대출 연체가 늘면서 증자가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박씨가 나서서 해결했고 김 부회장이 박씨에게 '성공 보수'로 6억원을 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 부회장이 박씨를 통해 정치권 인사로부터 '증자를 하면 (감사원 감사 등)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부산저축은행은 당시 자기자본비율(BIS)이 8% 이하로 떨어져 대출을 제한받게 될 위기에 처하자 증자와 로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증자 결과 부산저축은행의 BIS비율은 8.31%로 상승했다.
한편 문제의 박씨는 부산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되면서 부산저축은행의 7조원 비리와 정관계 로비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된 지난 3월 해외로 도피한 사실이 드러나, 비리에 연루된 고위층이 해외도피를 시킨 게 아니냐는 의혹도 낳고 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박씨는 또다른 브로커 윤여성(56·구속)씨와 함께 잠적했다가 윤여성은 그후 검찰에 체포됐으나, 박씨는 이미 제3국을 거쳐 캐나다로 출국했으며 현재 모처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이에 박씨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수사 공조를 요청했으며 법무부도 박씨에 대해 입국 후 통보조치와 함께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으나 과연 박씨를 조기에 체포해 국내로 송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국일보>도 이날 "명문대 교수 출신에 소망교회 장로인 박씨는 이 대통령과 교회 소모임 활동을 함께한 적이 있고, 이상득 의원과도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검찰과 정치권 안팎에서는 박씨가 저축은행 사태가 터지기 직전인 지난 3월 중순 캐나다로 도피, 수사팀이 그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검찰은 부산저축은행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박씨의 존재를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박씨는 지난주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사회생활을 오래 한지라 현 정권 인사들 중에 아는 사람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부산저축은행과는 전혀 인연이 없다"며 "로비 의혹도 터무니없는 소설"이라고 말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앞서 <한겨레>도 30일 "검찰은 부산저축은행그룹의 또다른, 제3의 로비 루트에도 주목하고 있다. 브로커 윤씨와 박 변호사 외에도 소망교회 출신인 박아무개씨를 통한 또다른 경로가 있었다는 것"이라며 "특히 여권 고위인사들은 박씨가 전담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라고 전했다.
<한겨레>는 "박씨는 이 그룹의 퇴출설이 흘러나온 지난해 8월 김 부회장이 윤씨 외에 다른 로비 창구를 알아보다 지인을 통해 접촉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 관계자는 '윤씨가 용돈 정도 받아먹고 자질구레한 일을 했다면, 박씨는 거물급 인사들에게 줄을 댄 몸통'이라고 말했다"며 "검찰은 이 그룹이 박씨에게 수십억원을 직접 전달했다는 ㅈ씨의 진술을 토대로 이 돈의 흐름을 밝혀내는 게 정관계 로비 수사의 핵심이라고 보고 있다. 박씨를 통한 로비 대상자로는 청와대 고위인사인 ㄱ씨와 국회의원 2명이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소망교회는 이 정권 들어 내내 말썽과 조롱의 원천으로 전락하고 말았구먼. 소망교회를 보면 알 수 있다. 정의로운 야훼, 불의에 분노하는 야훼는 없다는 것. 소망교회 야훼가 불의에 침묵할 때 대한민국 국민들은 분노했으니 소망교회 야훼는 한국민으로부터 정의감각을 배워야 하겠다.
삼성돈과 포스텍 돈을 각각 5백억원씩 땡길 정도의 실력이면 박 장로가 상드기를 업었다는 소리이지. 태평양의 박영록 변호사는 권재진 정무수석에게 전화를 했는데 실질적인 로비스트는 교수 출신 박 장로가 핵심이고 미리 해외 36계 실행시킨 걸로 보아 정권 핵심 상드기 라인에 직결된 녀석이야.
▲ 박정희경제를 배우겠다는 나라는 있어도. 김대중의 민주주의를 배우겠다는 나라는 없었는데 사다리 걷어차기 보다는 차라리 이런 책을 쓰면 진정성이라도 인정받을 수 있다. 장하준의 사다리는 뭘 뜻하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볼 때는 어떤 경제학적인 파라미터나 도구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이 적나라하게 들어나는데 그건 대중적인 소설이지 경제학이 아니다. - ! -
▲ 쌀되박으로 규정한 두 사람이 있다. 한 사람은 윤여준, 한 사람은 장하준인데 된소리 안 된소리 해가면서 쌀되박이나 우려먹는 부류에 속한다는 것. 말하자면 토정비결이란 뜻인데 장하준을 시험해 볼 적절한 기회가 올 것으로 믿는다. - 토정비결 같은 소리를 했다간 죽는다 -
부정부패를 엽전의 아름다운 상부상조 전통문화로 적당히 넘기는 문화가 더 큰 문제,부정부패는 한 쪽에 몰아주는 제로섬 게임? 아니다, 확실히 나라를 망하게 한다, 프로축구 도박이 누가 이기든 승부조작해도 먹을 놈이 먹는 제로섬 게임이라고 변명하는 동안 프로축구 자체가 불신으로 망해버리는 것과 같다,한국은 확실하게 망해가고 있다, 고소영의 종말
패륜적 사기꾼들을 양성하는 소망교회는 하루 빨리 폐쇄하기를 촉구합니다. 예수의 가시면류관과 십자가의 의미를 더럽히지 말아라! 진정한 종교지도자는 부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굶어 죽지 않을 만큼 최소한의 의식주만 갖추면 된다. 그래야만 살아 있는 진짜 지도자라고 할 수있다. 덤으로 한기총도 문닫았으면 좋겠다.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
저~ 아래 에휴 한숨쉬는 쥐빠ㅂㅅ은 "떡찰이 노무현 정권-호남인맥 잡겠다는 기대감으로 부산저축은행 뒤졌는데 까보면 까볼수록 쥐색히정권 인물들만 나오니 (이제 와서 멈출 수도 없고) 당혹스럽기도 하지만 일단은 그냥 간다" 엊그제 조선찌라시 3면에 나온 기사도 못 봤남? 凸^_^凸
이 쥐랄 하다가 임기내에 imf 가는거야. 가나 안가나 내기 한번 할까? 빚내서 어째 어째 버틸 작전인거 같은데, 03 이는 뭐 imf 가고 싶어서 갔겄어? 어?던 다음 정권으로 패스 하고 싶겄지만 고건 네 생각이고. c8. 지하도에 사람 무지하게 널부러져 있겄구만...
가카께서는 한국정치사에 있어 새 지평을 여셨다. 지금까지 누구도 할 수 없었던 종교를 통한 신권정치를 하셨고 그 신께서는 감응하셔서 우리나라 무지하고 개념 없는 어린 양들에게 비로소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알게 하셨다. 그리고 접신한 장소를 소망교회라 명 하셨으며 어린 양을 구원케 한 목자로 하여금 일용할 양식으로 리베이트를 주셨노라.
이건 소망교회 로비 문제만이 아니라 2005년부터 한탕 해처먹고 그 부실을 감추기 위해 로비를 한게 드러난것이다. 로비를 한사람과 로비 대상 , 앞서 수천,수조원 한탕 해처먹은 놈들을 함께 대대적인 색출을해서 근절시키는게 목적이다. 왜 여기 기사에는 전라도 얘기는 없나?? 전라출신 유력 정치인이 언급되던데..
부산저축은행 前 정권 탓 만 한다 前정권 잘못을 바로잡고 더 깨긋하게 권력을 행사할 생각은 안하고 그 잘못을 방치하고 더 큰 부패를 저지른 현 정권의 실세들 챙피하믄 자숙하라 정권을 왜 잡앗니 남탓하고 떠넘기기하고 왕창 부패 해쳐먹을려고 정권잡앗니 언론들아 양비론 물타기 보도는 하지마라 핵심은 권력실세들의 부패시궁창쇼다
하하 해외로 도피 우리나라는 북으로는 휴전선이 가로 막혀있어 60만 대군이 지키고 있고 삼면은 바다로 수영해서 가지 않는 한 해외로 나가는게 어렵다 왜 이런 범죄 피의자가 공항이나 항구를 통해 해외로 나간다는 말인가? 한상률이를 보라 출금 전에 누가 알려줬는지 미국으로 날라서 재벌 장학금 직원통해 전달받고 살다가 정권 막판에 협상하고 돌아온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