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삼성의 강원 투자는 엄기영 노력 덕분"
"야당 도지사는 이런 일 못해"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18일 삼성의 생명산업 강원도 투자와 관련, "그동안 우리 한나라당과 엄기영 후보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이것이 시작"이라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강원도 춘천 강원도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삼성이 10년간 1조2천억 규모의 투자를 해서 홍천에 세계적인 의료기기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강원도에 일자리가 넘쳐나도록 대기업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다. 이것은 집권당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이것은 야당 도지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유의해야할 대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엄기영 후보가 당선이 안 되면 강원도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야당후보자가 당선되면 아무래도 추진력이 떨어질 것"이라며 "한나라당과 엄기영 후보가 되면 훨씬 추진력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삼성의 생명산업 투자가 이미 이광재 지사 재직 당시 결정된 일이라며 한나라당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강원도 춘천 강원도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삼성이 10년간 1조2천억 규모의 투자를 해서 홍천에 세계적인 의료기기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강원도에 일자리가 넘쳐나도록 대기업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다. 이것은 집권당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이것은 야당 도지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유의해야할 대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엄기영 후보가 당선이 안 되면 강원도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야당후보자가 당선되면 아무래도 추진력이 떨어질 것"이라며 "한나라당과 엄기영 후보가 되면 훨씬 추진력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삼성의 생명산업 투자가 이미 이광재 지사 재직 당시 결정된 일이라며 한나라당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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