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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추위원 7명 구성 완료

17일 사추위 첫 회의 통해 사장 후보 5배수 압축

KBS 이사회는 13일 오후 임시이사회를 통해 논란이 됐던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 외부인사 구성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사장 인선 작업에 들어갔다. KBS 이사회는 오는 17일 오후 2시 1차 회의를 열어 사장 후보 5배수, 즉 5명의 사장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날 임시회에서 KBS 이사회는 7명의 사추위원 중 외부인사 3명과 관련, 이사회-KBS노조 합의 추천인사로 지금종 문화연대 사무총장을, 이사회 추천 외부인사로 이권영 한국방송학회장을, 노조 추천 인사로 권순우 전국언론노동조합 사무처장 등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이미 사추위원으로 확정된 KBS 이사 4명(방석호ㆍ이기욱ㆍ남인순ㆍ박동영)과 외부인사 3명으로 ‘KBS 사추위’ 구성이 마무리 됐다.

KBS 사추위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첫 회의를 열고 이사회에 추천할 사장 후보 5명을 선정하는 업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KBS 사장 선임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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