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민주당 "고흥길만 사퇴? 날치기 5인방도 물러나야"

"책임질 사람들은 물러나지 않고 꼬리만 자른 격"

한나라당 고흥길 정책위의장이 12일 날치기 처리된 예산안에 대한 비난여론이 빗발치자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 민주당은 "정작 날치기 사태 몸통인 날치기 5인방인 병인5적 박희태 의장, 정의화 부의장, 안상수 대표, 김무성 원내대표, 이주영 예결위 위원장과 같이 정작 책임질 사람들은 물러나지 않고 꼬리만 자른 격"이라고 힐난했다.

전현희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힐난한 뒤, "한나라당의 불교계 표를 잃게 하고 당대표의 심기를 거스른 괘씸죄로 물러나는 것은 국민을 다시 한번 우롱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한나라당은 날치기로 의회주의,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민생복지를 외면한 데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이를 주도한 ‘날치기 주범 5인방’이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며 안상수 대표 등 다른 5명의 동반사퇴를 촉구했다.
엄수아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친일친미수구꼴통척결

    맞는말씀 5적에 형님 상득이도 물러나야함.....

  • 8 0
    ㅉㅉ

    옳으신 말씀입니다 .....5적에다가 나라 망치고 있는 형님상득이도 물러 나야지요........ㅉㅉㅏㅕㅜㅎ6905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