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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한미연합훈련, 상대에게 큰 압박될 것"

샤프 사령관 "양국간 정보공유 위해 감시-정찰에 만전 기해"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한미 서해 연합훈련과 관련, "한미 양 국군이 훌륭하게 훈련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에게 큰 압박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한미 연합사령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조지 워싱턴호를 비롯, 미 해군함정이 아주 신속하게 와서 연합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데 대해 치하하고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미국에게 감사를 표시한 뒤 이같이 말했다고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샤프 한미연합사령관은 이에 "이 대통령의 방문을 통해 우리는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해 대통령이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대내외에 과시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는 억지력을 유지할 뿐 아니라 전투준비태세도 최상으로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보고를 받으면서 북한군의 동향에 대해 양국 간 정보교류가 잘 되고 있는지를 묻자 샤프 사령관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 간에 연합방위능력이 향상되고 있다"며 "양국 간 정보공유를 위해 감시 및 정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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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구독자

    압박이야 되겠죠.
    하지만 별로 유쾌하지는 않네요.
    괜히 북한 독기만 올리고 중국 불쾌하게 하고
    근본적인 문제해결도 못하고...
    해상한계선(NLL) 부터 협상하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요???

  • 0 0
    소름 끼쳐요

    북한이 한미연합군의 최 첨담장비도 무시하고 이지스함 사이로 들어와
    천안함을 침몰 시킨 신출귀몰한 장비와
    군을 보유한 국가라는 것을 잊었는가?
    북이 눈하나 까딱하지 않다가.
    우리에게 기습 공격을 가한다면?
    두렵다.
    북이 보유한 신출귀몰한 무기를 생각한다면
    한국군이나 미군의 무능한 전술력에 소름이 솟는다.

  • 5 0
    깡패짓그만

    이런 단순무식한 색끼가 한 나라를 책임진다는 게
    너무나 불안하다.
    뭘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는 색끼가
    존심만 내새우며 한번 붙어보자고 엉기는 모양새다
    그러다 코피터지게 얻어맞고 서로 거덜나려고 작정한게지
    지금 이렇게 나가면서
    대포폰, 4대강삽질 다 잊혀질거라 생각하고 좋아하겠지만
    언젠가 쥐색끼에게 부메랑이 되어 박살날 것이다

  • 5 0
    뷰뉴

    골목대장 행님이 폼 딱 잡고 서있는 등 뒤에 숨어서,
    "짜슥들, 바라, 우리행님 억수로 겁 나제? 새키들, 히야시 바짝 묵을끼야!" 라고 종알거리고 있는 꼬라지.
    고마, 그 깔짝대는 대갈통을 팍 쌔리 주고만 싶은 새키!

  • 6 0
    양광

    군대 안 갔다온 쥐박이가 뭘 알겠어? 북한도 불안하지만 난 쥐박이의 입이 훨씬 불안한다고 본다. 전쟁나면 쥐박이 니 부인과 아들과 딸, 사위 모두가 전쟁터에서 목숨거는 거냐? 더이상 지난 60년간 평화로웠던 한반도를 불안에 떨게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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