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변인 "신재민, 내가 봐도 좀 문제"
"위장전입, 이제는 사회적 합의 필요" 강변도
안형환 한나라당 대변인은 18일 벌써 5번째 의혹이 터져나온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에 대해 "제가 봐도 일부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안 대변인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러나 본인은 개인적으로 할 말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한번 청문회에서 왜 어떤 과정에서 그렇게 했는지 또 부인의 위장취업이라고 하나요? 아무튼 친구회사에 취업을 했다고 얘기 들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도 본인으로부터 직접 소명 해명을 들어보는게 낫지 않나 생각이 든다"고 인사청문회 실시를 주장했다.
그는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 부인의 '쪽방촌' 투기의혹에 대해서도 "그것이 사실이라면 문제가 될 것 같다"며 "그런데 제가 아직 사실관계를 명확히 파악하지 못했다. 언론을 통해서 나온 얘기 정도로 알고있다"고 진땀을 흘렸다.
그는 그러나 장관 내정자들의 위장전입 문제에 대해선 "위장전입은 분명히 잘못"이라면서도 "그런데 사실 위장전입 문제는 이번 정부에서부터 문제가 아니라 지난 정부에서도 인사청문회마다 장관 후보자를 지명할때마다 단골메뉴로 논란이 됐던 사안으로 따라서 이제는 위장전입에 대해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든다"고 강변했다.
안 대변인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러나 본인은 개인적으로 할 말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한번 청문회에서 왜 어떤 과정에서 그렇게 했는지 또 부인의 위장취업이라고 하나요? 아무튼 친구회사에 취업을 했다고 얘기 들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도 본인으로부터 직접 소명 해명을 들어보는게 낫지 않나 생각이 든다"고 인사청문회 실시를 주장했다.
그는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 부인의 '쪽방촌' 투기의혹에 대해서도 "그것이 사실이라면 문제가 될 것 같다"며 "그런데 제가 아직 사실관계를 명확히 파악하지 못했다. 언론을 통해서 나온 얘기 정도로 알고있다"고 진땀을 흘렸다.
그는 그러나 장관 내정자들의 위장전입 문제에 대해선 "위장전입은 분명히 잘못"이라면서도 "그런데 사실 위장전입 문제는 이번 정부에서부터 문제가 아니라 지난 정부에서도 인사청문회마다 장관 후보자를 지명할때마다 단골메뉴로 논란이 됐던 사안으로 따라서 이제는 위장전입에 대해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든다"고 강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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