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 목사가 주도하고 있는 한국미래포럼을 비롯한 개신교 단체들이 8일 이명박 대통령의 세종시 수정을 전폭지지하는 신문광고를 내며 세종시 수정 여론몰이에 합류했다.
한국미래포럼을 비롯한 한국장로회총연합회, 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 주요종교평신도협의회는 공동명의로 이날 <조선일보> 등 보수신문에 <수도 분할은 대한민국 국익에 결코 도움이 될 수 없다>는 제목의 광고를 냈다.
이들은 광고에서 "세종시 문제로 온 나라가 어지럽다"며 "야권은 장외투쟁이라는 구태의연한 정치행태로, 여권은 당론 분열로 온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며 세종시 수정에 반대하는 야당들과 한나라 친박을 싸잡아 비난했다.
이들은 이어 "국익이나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당리당략에 따라서 충청권과 국민을 현혹하여 마치 치킨게임을 하는 인상을 준다"며 "정치권이 선도하는 우리 사회의 갈등과 혼란, 대립과 증오는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냐"며 거듭 이들을 비난했다.
이들은 세종시 수정 논란과 관련해선 "수도 분할은 수도 이전보다 더 나쁘며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어렵다"며 "국가적 비효율을 막고 세종시의 자족 기능을 보강하겠다는 정부의 고뇌에 찬 결단을 정치권과 국민은 지켜봐야 한다"며 이 대통령의 세종시 수정에 전폭적 지지를 보냈다.
이들은 더 나아가 "지역정서를 앞세운 포퓰리즘적 선동은 우리 국민에게 좌절과 낙망만 안겨줄 뿐"이라며 세종시 수정 반대론자들을 '포퓰리스트'로 규정하기도 했다.
이들은 결론적으로 "건설 계획을 백지화하는 것이 아니라 세종시와 국가에 유익한 방향으로 수정하자는 데 반대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며 "그런데도 수정안이 나오기도 전에 무조건 반대만 하는 것이 국민에게 얼마나 혐오감을 주는지 정치권은 알아야 한다"며 야당들에게 정부안이 나올 때까지 침묵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대선때 이 대통령을 전폭 지지했던 일부 개신교 단체들이 이 대통령의 세종시 수정 드라이브가 벽에 부딪치자 또다시 백기사를 자처하고 나선 양상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개독을 욕하면 일부라고 반대논거를 제시한다. 실제는 몇몇 먹사나 장로가 눈에띄니 그게 사실인것 처럼 보인다. 바뜨 그 먹사나 장노들과 같은 교회 다니는 신도(환자)들은 그들을 이땅에서 가장 이상적인 사람으로 여기고 떠 받든다. 결국 그 먹사나 장노가 평신도들의 힘으로 권력을 행사는거다. 그래서 개독환자 전부가 욕 먹어도 싸다. ㅋㅋㅋㅋㅋ
머리에 총맞은 어리석은 양들아 너히들이 교회에서 섬기는 자는 예수가 아니라 예수를 팔아먹는 사기꾼이니 그를 목사라 부른다. 그가 예수더냐 그가 하는 말이 진리더냐? 그가 지껄이는 뻘 소리에 스스로 생각을 멈추고 앵무새처럼 아멘 만을 외치는 이 순간에 교회는 사탄의 빠구리장이 되어가고있느니라! 일부??? 웃기고 있네!
대한민국처럼 정치가 종교에 자유로왔던 나라가 어디있던가? 시대착오적인 교회장로 이명박이 때문에 대한민국은 그만 불교가 정치를 농락하던 6~7백년전 고려시대로 회귀했다. 목사들 친목 계모임이 방송, 언론, 수도이전, 대북문제, 4대강 온갖 이슈를 쥐락펴락하고 있으니 나라가 망조에 들었다.
푸....개막장의 절정을 치닫는군... 정치 문제가 종교적 신념과 결부되면 대화고 뭐고 남은건 전쟁뿐.... 조만간 "세종시는 사탄의 도시" 운운하는 먹사 나부랭이 등장하는건 시간 문제. 이제 저들은 신정 정치로 가는거다 호랑이 마늘 먹던 단군시대로 돌아가는거다. 아니면 뉴라이트가 탈레반으로 바뀌는거다. 암튼 갈수록 개막장의 초절정을 달리는 대한민국
개인적으로 대통령의 종교에 간섭하고 싶지 않지만 이건 심하지않나?. 종교를 정치에 이용하는 저차원플레이는 안된다. 지금이 무슨 제정일치의 선사시대도 아니고...투표소를 교회에 설치하고 노인들 모셔다 단체로 투표시키고 식사대접하는건 선거법위반 아닌가? 법을 하도 무시하니 과연 mb다운 발상이다
정치와 종교는 분리해야 하는것이 상식인데 왜 특정종교는 이렇게 정치에 개입하고 설쳐대는지 이해 할수가 없읍니다. 그렇게 정치에 개입하라고 하나님께서 허락 하셨나요? 아니면 성경에 나와 있나요? 저도 하나님을 믿지만,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일부 종교 지도자는 확실히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만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신자들도 대오각성을 해야 할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