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심재엽 "공천 탈락 승복하겠다"
양산-안산은 공천탈락자들 불복으로 시끌
친박 심재엽 전 한나라당 의원은 21일 공천 탈락에 승복하며 강릉의 10월 재보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심 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당의 화합과 10.28 국회의원 재선거에서의 한나라당 승리를 위해, 오늘 있은 강릉시 국회의원재선거 공천에 대한 당 최고위원회의의 최종 결정을 수용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강원 강릉 재보선은 무소속 최돈웅 전 의원과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권성동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의 2파전으로 압축되는 양상이다.
반면 경남 양산과 경기 안산상록을은 공천 탈락자들이 대거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내홍이 계속되고 있다.
심 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당의 화합과 10.28 국회의원 재선거에서의 한나라당 승리를 위해, 오늘 있은 강릉시 국회의원재선거 공천에 대한 당 최고위원회의의 최종 결정을 수용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강원 강릉 재보선은 무소속 최돈웅 전 의원과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권성동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의 2파전으로 압축되는 양상이다.
반면 경남 양산과 경기 안산상록을은 공천 탈락자들이 대거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내홍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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