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나라의 13일 방송법 처리선언, 대국민 협박"
"몸집만 믿고 설치던 공룡들의 최후 재연될 것"
한나라당이 오는 13일 미디어법 강행 선언을 한 데 대해 민주당이 7일 "이는 대국민 협박이요 민주정치의 포기를 선언한 것"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비난한 뒤, "국민도 설득하지 못하고 야당과 대화도 거부한 채 일방적인 날치기 처리를 공언하는 한나라당의 뻔뻔함에 정말 치가 떨린다"고 원색적 비난을 퍼부었다.
노 대변인은 "거대 공룡 여당인 한나라당이 170석의 의석수만 믿고 직권상정을 밀어붙이겠다는 모양"이라며 "머리는 작고 몸집만 컸던 공룡들이 멸종했던 이유는 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을 구분하지 못하고 오직 몸으로만 밀어붙였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이 의석수만 믿고 날치기를 시도하는 순간 큰 몸집만 믿고 설치던 공룡들의 최후를 재연하게 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거듭 비난을 퍼부었다.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비난한 뒤, "국민도 설득하지 못하고 야당과 대화도 거부한 채 일방적인 날치기 처리를 공언하는 한나라당의 뻔뻔함에 정말 치가 떨린다"고 원색적 비난을 퍼부었다.
노 대변인은 "거대 공룡 여당인 한나라당이 170석의 의석수만 믿고 직권상정을 밀어붙이겠다는 모양"이라며 "머리는 작고 몸집만 컸던 공룡들이 멸종했던 이유는 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을 구분하지 못하고 오직 몸으로만 밀어붙였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이 의석수만 믿고 날치기를 시도하는 순간 큰 몸집만 믿고 설치던 공룡들의 최후를 재연하게 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거듭 비난을 퍼부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