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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을 여론조사] 민주-한나라, 초박빙 접전

당 지지율, '한나라 31% vs 민주 25.7%'

인천 부평을 재보선을 앞두고 민주당과 한나라당 후보가 박빙의 초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경인일보>에 따르면, OBS 경인TV와 함께 지난 17~18일 여론조사기관 <케이엠조사연구소(주)>에 의뢰해 인천 부평을 선거구 유권자 506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홍영표 민주당 후보가 27.5%, 이재훈 한나라당 후보가 25.7%로 조사됐다.

이어 김응호 민주노동당 후보는 6.9%, 천명수 무소속 후보는 5.1% 순이었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무당파는 34.8%로 조사됐다.

연령대로 보면 20~30대는 홍영표 후보 지지율이 높았고, 50대 이상은 이재훈 후보 지지율이 높았다. 40대는 홍영표 후보 31.7%, 이재훈 후보 30.0%로 두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1.7% 포인트로 조사됐다.

한편 후보 인지도는 홍영표 후보가 62.8%로, 47.6%에 그친 이재훈 후보를 크게 앞질렀다.

정당 지지율은 한나라당이 31.0%, 민주당 25.7%로 민주당 지지율이 한나라당을 바짝 추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민주노동당 5.5%, 지지정당 없음 30.2%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이준기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5 16
    부천시민

    모두 나서서 투표합시다.
    국민의 힘을 보여줍시다.
    밟아도 죽지 않는 민중의 힘을 보여줍시다.

  • 14 20
    웃기네

    이명박 정권 욕할 거 없다.
    무뇌아들이 당하고도 딴날당 지지하는데
    앞으로도 쭉 멍바기딴날 찍고 죽어라 그러면 되지않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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