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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방통위에 '광고끊기' 위법여부 의뢰

경제5단체 등 압박에 의뢰, 주말께 유권해석 나올듯

포털 다음은 19일 네티즌의 <조중동> 광고끊기 운동이 실정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가려달라는 유권해석을 방송통신심의위에 의뢰했다.

다음은 한국광고주협회와 경제5단체 등이 광고끊기 운동을 불법이라고 주장하며 아고라를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는 광고끊기 운동의 실정법 위반 여부에 대한 유권해석을 방송위에 의뢰했다.

방통심의위 측은 “민감한 사안인 만큼 최대한 빨리 결론 내겠다”고 밝혀, 빠르면 주말께 유권해석이 나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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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39 21
    구슬세말

    25일에 결론이 난다고 하던데..
    방송통신심의위 신중한 결정에 주목한다.
    혹여나 이번에 최시중이 네티즌의 입에 재갈을 물리려 한다면
    국민들의 엄청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다

  • 17 27
    cfranck

    방송통신 위원회..
    그거 최시중씨가 위원장이라서 말 많은 거기 아니던가요..?
    결론이 너무 뻔할 것 같은데..

  • 43 28
    K

    고양이에게 생선 던져주는 것과 뭐가 다른가?
    포털에 대통령 비판 글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던 사람들에게 위법여부를 의뢰하면 답은 너무나 뻔하다. 다음, 장난하나? 아고라를 대체할 다른 사이트를 찾아보는 수밖에 없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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