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필하모니 평양콘서트 성사 '파란불'
뉴욕필 단장, 평양서 콘서트 개최 장소.일정 北측과 협의
세계적 교향악단인 뉴욕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북한 공연이 내년에 성사될 전망이다.
12일 AP통신에 따르면 최근 6일 동안 평양을 방문한 뒤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자린 메타 뉴욕필하모니단장은 11일(현지시간) "북한에서 콘서트 개최를 못할 이유가 없다"며 "그러나 먼저 여러 상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평양에서 머무는 동안 콘서트 개최 장소와 일정 등을 논의했으며, 몇주 내에 개최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메타 단장은 이날 콘서트가 구체적으로 언제 가능한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북한이 지난 8월 뉴욕필하모니에 초청장을 보내 이뤄진 이번 방문에는 미 국무부 관계자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AP통신에 따르면 최근 6일 동안 평양을 방문한 뒤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자린 메타 뉴욕필하모니단장은 11일(현지시간) "북한에서 콘서트 개최를 못할 이유가 없다"며 "그러나 먼저 여러 상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평양에서 머무는 동안 콘서트 개최 장소와 일정 등을 논의했으며, 몇주 내에 개최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메타 단장은 이날 콘서트가 구체적으로 언제 가능한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북한이 지난 8월 뉴욕필하모니에 초청장을 보내 이뤄진 이번 방문에는 미 국무부 관계자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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