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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공급과잉 우려에 4개월래 최저로 급락

4거래일 연속 하락해 배럴당 60달러 붕괴 직전

국제유가가 공급 과잉 우려로 2일(현지시간) 급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2.1% 하락한 배럴당 60.48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종가는 지난 5월 30일 이후 4개월 만에 최저치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도 배럴당 64.11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1.9% 내렸다.

국제 유가는 글로벌 공급 과잉 우려로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 연합체인 OPEC플러스가 5일 회의를 앞둔 가운데 회원국들이 증산 속도를 높이는 데 합의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공급 과잉 우려를 키우며 연일 유가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2 0
    어벙이놈 아시아 최초 미국 원유수입

    이재명정권은 양키놈 지금의 행태를 봐라
    미국 에너지 수입 지금은 미미하지만 강력 차단해야

  • 15 0
    [양키의 올가미]

    경제 올가미
    안보 올가미
    에너지 올가미

    우리나라는 얀보 경제 올가미는 이미 벗어나
    새롭게 양키새키가 에너지 올가미 씌우려고 알래스카 개발 참여 압박하지만
    이것이 거시적으로 보면 [남북통일] 얼마나 위험한 폭탄인가 이를 단칼에 거부한
    이재명 대통령각하는 우리나라의 축복이지 - 가스 수입국 세계 1위 통일한국

  • 7 0
    한국은 대륙국

    러시아 "가스 파이프 라인" 개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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