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국힘, 김경 서울시의원 고발. "김민석 가담 수사해야"

"김경, 의혹 불거지자 탈당. 탈당이 면죄부냐"

국민의힘이 1일 특정종교 신도 3천명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경 서울시의원을 경찰에 고발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김경 시의원과 해당 의원실 직원을 청탁금지법·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정당 민주주의와 선거 공정성을 심각히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의혹에 김민석 국무총리가 가담했는지 철저히 수사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녹취록 공개로 의혹을 점화시킨 진종오 의원과 최 원내수석대변인, 강선영 의원 등은 고발장 제출 후 경기 과천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같은 내용으로 김 시의원 등을 신고하면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해당 시의원은 의혹이 불거지자 곧바로 민주당을 탈당했다. 마치 탈당이 모든 죄를 사하는 면죄부라도 되는 양 도망친 것"이라며 "정청래 대표는 ‘당내 자체 조사’ 운운했지만, 당사자가 이미 도망간 상황에서 그 조사가 제대로 진행될 리 없다. 이것은 진상 규명이 아니라 은폐 공작이며, 국민을 기만하는 또 다른 범죄"라고 질타했다.
박도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3 0
    김민석총리는 개신교인 형은목사인데

    ..불교신자를 동원 한다는 개그에서
    국힘당의 창작력이 허접함을 알수있다

  • 1 0
    김민석총리는 개신교인 형은목사인데

    .불교신자를 동원 한다는 개그에서
    국힘당의 창작력이 허접함을 알수있다

  • 1 0
    김민석총리는 개신교인 형은목사인데

    불교신자를 동원 한다는 개그에서
    국힘당의 창작력이 허접함을 알수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