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루만에 다시 1,400원대. 주가는 하락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앞두고 '눈치보기' 장세
30일 원/달러 환율이 다시 1,400원대로 복귀하고 주가는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 불안이 재연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2원 오른 1,402.9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다. 1,300원대로 내려온 지 하루 만에 1,400원대로 복귀한 것.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정지)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주가도 반등 하루만에 다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61포인트(0.19%) 떨어진 3,424.6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79포인트(0.14%) 오른 3,436.00으로 출발해 3,443.38까지 올랐지만, 극신한 눈치보기 끝에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37억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557억원, 15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4.72포인트(0.56%) 내린 841.99에 장을 끝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893억원, 223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천804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2원 오른 1,402.9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다. 1,300원대로 내려온 지 하루 만에 1,400원대로 복귀한 것.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정지)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주가도 반등 하루만에 다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61포인트(0.19%) 떨어진 3,424.6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79포인트(0.14%) 오른 3,436.00으로 출발해 3,443.38까지 올랐지만, 극신한 눈치보기 끝에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37억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557억원, 15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4.72포인트(0.56%) 내린 841.99에 장을 끝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893억원, 223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천804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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