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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재명은 거짓말이 일상화돼 있는 후보"

"'망상병자' 윤석열 간 자리에 거짓말쟁이는 안 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개표 부정' 주장을 한 사실이 드러난 것과 관련, "국민 앞에서 실수가 아니라 능동적으로 지어낸 거짓말을 했다"고 비판했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노량진 고시촌 방문 중에 기자들과 만나 "어제 토론 과정에서 안타깝게도 이재명 후보가 거짓말을 아주 선명하게 하고 말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거짓말이 일상화돼 있는 후보"라며 "국민께서 거짓말쟁이 후보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아실 것"이라며 '이재명 심판'을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어 성남 서현역 유세에서도 "(전날 TV토론에서) '2017년 이때쯤 왜 그렇게 부정선거를 외치면서 음모론을 펼쳤느냐' 얘기했더니 그 자리에서 이재명 후보가 새빨간 거짓말을 했다"며 "어떻게 증거가 명명백백한데 국민들 앞에서 거짓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망상병자' 윤석열 대통령이 간 자리에 거짓말쟁이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수원역 유세에서는 "거짓말쟁이 이재명 후보는 국민에게 호텔을 예약했다 취소하면 경제가 발전한다는 궤변을 일삼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가 '노쇼 경제'여서는 안 되는 거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내란 세력 윤석열 대통령과 그 무리를 심판하겠다고 이재명이라는 이름의 포퓰리스트를 뽑게 되면 우리는 40여 년 만에 내란을 청산한 대신 30년 만에 IMF와 같은 환란을 맞이할 수도 있는 것"이라며 제2차 IMF사태를 경고하기도 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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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대구시민

    준스톤.....이 새끼 정말 싫다.
    이 땅에 이 새끼가 산다는게 비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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