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볼썽사나운 '위장 탈당쇼' 연출"
"윤석열의 집요한 광기에 소름 끼쳐"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 내란 수괴 윤석열이 주거니 받거니 볼썽사나운 위장 탈당 쇼를 연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경미 민주당 중당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당사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지난 2월 15일, 이재명 후보는 '이들이 100일 내에 윤석열을 부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처럼 진작부터 예고된 희대의 사기극이 마침내 시작됐다. 이는 내란 세력이 벌이는 국민 기만 공작에 불과하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이 김문수 후보와 친윤 의원들, 극우 망상가들과 수도 없이 통화를 해댔다니, 집요한 광기에 소름이 끼친다"며 "윤석열, 김문수, 친윤 국민의힘은 결국 한 몸이다. 내란을 일으켜 나라를 망친 것으로 모자라, 내란으로 인한 조기 대선까지 망치려는 이들의 공작을 용서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김문수측의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향한 단일화 러브콜에 대해서도 "국민의힘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향해 납작 엎드려 구애하는 장면도 민망하기는 마찬가지"라며 "이 후보를 야멸차게 찍어내기 할 때는 언제이고, 이제는 당의 잘못된 판단으로 쫓겨나신 분이라며, 완주 의사를 밝힌 이 후보를 포용하겠다고 나섰다"고 비꼬았다.
박경미 민주당 중당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당사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지난 2월 15일, 이재명 후보는 '이들이 100일 내에 윤석열을 부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처럼 진작부터 예고된 희대의 사기극이 마침내 시작됐다. 이는 내란 세력이 벌이는 국민 기만 공작에 불과하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이 김문수 후보와 친윤 의원들, 극우 망상가들과 수도 없이 통화를 해댔다니, 집요한 광기에 소름이 끼친다"며 "윤석열, 김문수, 친윤 국민의힘은 결국 한 몸이다. 내란을 일으켜 나라를 망친 것으로 모자라, 내란으로 인한 조기 대선까지 망치려는 이들의 공작을 용서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김문수측의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향한 단일화 러브콜에 대해서도 "국민의힘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향해 납작 엎드려 구애하는 장면도 민망하기는 마찬가지"라며 "이 후보를 야멸차게 찍어내기 할 때는 언제이고, 이제는 당의 잘못된 판단으로 쫓겨나신 분이라며, 완주 의사를 밝힌 이 후보를 포용하겠다고 나섰다"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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