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한덕수, 국힘 경선에 출마 않는다"
한덕수 출마 54명 연판장 파문 확산되자 진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추가적인 출마설 언급은 경선 흥행은 물론, 권한대행으로서의 중요 업무 수행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의원들에게 자제를 당부했다.
국민의힘 의원 절반인 54명이 한 대행에게 출마를 촉구하는 연판장에 서명하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파장이 확산되자 진화에 나선 셈이다.
한편 그는 "이번 경선의 성격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으로 법의 심판을 받았다. 이제 국정 파괴 주범인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선거를 통해 국민의 심판을 받을 차례"라며 거듭 '이재명 심판론'을 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추가적인 출마설 언급은 경선 흥행은 물론, 권한대행으로서의 중요 업무 수행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의원들에게 자제를 당부했다.
국민의힘 의원 절반인 54명이 한 대행에게 출마를 촉구하는 연판장에 서명하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파장이 확산되자 진화에 나선 셈이다.
한편 그는 "이번 경선의 성격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으로 법의 심판을 받았다. 이제 국정 파괴 주범인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선거를 통해 국민의 심판을 받을 차례"라며 거듭 '이재명 심판론'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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