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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천명대로 '뚝'. 35주만에 최소

위중증 환자도 100명대 감소세

27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휴일 검사건수 감소 여파로 4천명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천26명 발생, 누적 3천50만2천904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5천186명 적고, 1주일 전보다도 298명 적었다.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해 6월 27일(3천419명) 이후 35주 만에 가장 적었다.

위중증 환자 수도 163명으로 전날보다 5명 적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20일부터 8일째 100명대 감소세다.

사망자는 15명으로 전날보다 9명 많았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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