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산업은행 본점 '편법 부산 이전' 중단하라"
"산업은행 이전준비단 해체하라"
국회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일 KDB산업은행이 편법적으로 본점 부산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조직개편을 통해 동남권 해양산업금융본부의 확대, 동남권투자금융센터 신설 등은 내부의 자율적 경영활동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중소중견부문의 명칭을 지역성장부문으로 바꾸고, 조직과 지원실을 부산으로 이전해 설치하는 것은 편법”이라며 “지역균형발전이 목적이라면 ‘충청권이나 호남권에는 왜 유사한 조직을 만들어 부행장을 보내지 않는가’라는 지적에는 제대로 답하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들은 산업은행내 '산업은행 이전준비단'에 대해서도 “국정감사 기간 국회의 거듭된 지적에도 여전히 이를 운영하고 있다"며 “편법 조직인 이전준비단을 즉시 해체해야 하고, 조직개편안 중 편법적인 요소에 대해서도 시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미 이와 같은 요청을 했음에도 시정하지 아니한 산업은행의 태도는 국회의 입법을 무시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시정없이 관련 입법에 대한 진정한 논의가 진행될 수 없다는 점을 경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조직개편을 통해 동남권 해양산업금융본부의 확대, 동남권투자금융센터 신설 등은 내부의 자율적 경영활동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중소중견부문의 명칭을 지역성장부문으로 바꾸고, 조직과 지원실을 부산으로 이전해 설치하는 것은 편법”이라며 “지역균형발전이 목적이라면 ‘충청권이나 호남권에는 왜 유사한 조직을 만들어 부행장을 보내지 않는가’라는 지적에는 제대로 답하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들은 산업은행내 '산업은행 이전준비단'에 대해서도 “국정감사 기간 국회의 거듭된 지적에도 여전히 이를 운영하고 있다"며 “편법 조직인 이전준비단을 즉시 해체해야 하고, 조직개편안 중 편법적인 요소에 대해서도 시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미 이와 같은 요청을 했음에도 시정하지 아니한 산업은행의 태도는 국회의 입법을 무시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시정없이 관련 입법에 대한 진정한 논의가 진행될 수 없다는 점을 경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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