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정세균 "가족과 친인척 측근까지 깨끗히 털어내자"

"도덕적으로 이길 수 있는 후보 찾아내야"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5일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간 검증 공방과 관련, "검증하는 사람도 검증 받는 사람도 피하지 말자"라며 양측을 견제했다.

정세균 전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각 후보들의 공방이 뜨겁다. 선거 기간에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치열하게 경쟁하고 시원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철저한 검증은 대선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강철후보를 만드는 담금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전면적으로 낱낱이 검증하자. 본인은 물론이며 가족과 친인척 측근까지 일말의 의혹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털어내자"라며 "국민과 당원을 대신하여 도덕적으로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찾아야 한다. 그래야 당원과 국민이 불안하지 않는다"며 철저한 도덕성 검증을 촉구했다.

그는 "다만, 동지로서 품격은 잃지 말자. 지킬 것은 지키며 따질 것은 따지자. 공격도 수비도 동지 의식이 필요하다. 혐오스러운 막말이나 국민이 눈살을 찌푸리는 저질 공격은 피해야 한다"며 "정세균은 도덕성은 물론이며 정책 검증까지 그 어떤 검증도 마다하지 않겠다.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살아 온 삶 전부와 정책의 허와 실까지 파헤쳐 달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승은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0
    말같잖은

    웃기는 소리
    진짜비리 부정부패는
    당선과 더불어 시작된다는게
    한국 권력사의 진리 아닌가

  • 0 3
    밑에 최도사

    바지속 손가락 혁명군?
    니들같이 천박한 사람이
    설치는 세상 아니다

  • 0 0
    당연하죠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아닙니까?
    어떻게 보면 본인보다 주위가
    더 깨끗해야죠
    그것은 여야 후보를 떠나
    대한민국을 위해 당연하죠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수 있듯이
    가족을 보면 그 사람 거의 전부를
    알수 있죠
    환경이 그래서 사람을 만듭니다

  • 4 0
    최도사

    조중동이 온갖 노력을다하여 이재명은 까고 이낙연은 띄우는 이유가 민주당후보로 전라도 출신이 되어야만 국힘당이 압승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전라도보다 경상도 인구가 3배나 더많아 전라도가 미는 이낙연 대 경상도가 미는 국힘당 후보와의 대결로 몰면 지역감정이 최고도에 달해 이낙연은 제2의 정동영이되어 500만~700만표차로 국힘당 후보에게 대패하기 때문이다.

  • 5 0
    옳은 소리 간만에 했네

    하지만, 넌 안된다.

    그냥 정권 넘겨줘라....
    어차피 이재명 아니면 가망이 없으니....
    너나 이낙연이 되는 순간 정동영 꼬라니 그대로 재현됨.
    윤석렬이나 홍준표한테 깨갱할거임.

  • 6 0
    맞는소리다. 근데 너는

    능력이 달려.
    이재명에 비하면.

  • 1 1
    처음으로 옳은소리 했네

    맘에 들려고 하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