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먼저 핵시설 가동중단할 가능성 커"
"핵시설 가동 중단 후 IAEA 사찰관 감시.검증 받을 것"
북한이 핵 포기의 초기단계 조치 중 핵기설의 가동 중단을 단독으로 먼저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오스트리아 빈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관계 소식통을 인용, 북한이 2.13 합의에 따른 영변 핵시설의 가동 중단 및 봉인에 대해 일방적으로 핵시설의 가동을 멈춘 뒤 IAEA 사찰관이 상황을 감시-검증하는 절차를 밟도록 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복수의 외교 소식통들은 북한 핵시설의 감시와 검증에 사용되는 감시 카메라 경우 지난 94년 미-북 합의로 설치한 것을 사용하지 않고 새로 장치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신문은 북한이 봉인할 핵시설 모두를 가동 중단시킨 뒤 IAEA 사찰관이 방북해 그 상태를 확인하고 봉인을 시행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힐 것이라며, 이런 수순이 북한측의 요청에 의한 것이란 정보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신문은 오스트리아 빈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관계 소식통을 인용, 북한이 2.13 합의에 따른 영변 핵시설의 가동 중단 및 봉인에 대해 일방적으로 핵시설의 가동을 멈춘 뒤 IAEA 사찰관이 상황을 감시-검증하는 절차를 밟도록 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복수의 외교 소식통들은 북한 핵시설의 감시와 검증에 사용되는 감시 카메라 경우 지난 94년 미-북 합의로 설치한 것을 사용하지 않고 새로 장치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신문은 북한이 봉인할 핵시설 모두를 가동 중단시킨 뒤 IAEA 사찰관이 방북해 그 상태를 확인하고 봉인을 시행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힐 것이라며, 이런 수순이 북한측의 요청에 의한 것이란 정보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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