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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통추위 만들어 이언주-이정현 등 모든 세력과 통합”

"수도권 지분 경쟁은 곧 자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6일 "기존 자유민주주의 정당은 물론이고 이언주, 이정현 의원이 추진하는 미래를 향한 전진 4.0 등 국민통합연대, 소상공인 신당 등 모든 자유민주세력과 손을 맞잡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유민주주의의 뿌리인 우리당이 앞장서 통합의 물꼬를 트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통합 없이는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이 나라가 잘 되길 바라는 사람들은 통합을 열망하고 있고 이 나라를 망치려는 사람들은 통합을 두려워 한다. 더이상 늦출 명분도, 이유도 없다"며 "특정 정당, 특정 인물에 머물러서도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내가 아닌 국민이 주인공인 관점으로 통합추진위를 만들겠다. 이기는 통합 플랫폼이 될 거다. 누구나 폭넓게 참여하는 통추위가 되게 할 것"이라면서도 "수도권 지분 경쟁은 곧 자멸"이라고 덧붙여, 수도권 지분을 놓고 물밑 진통이 심함을 시사했다.

심재철 원내대표도 "분열의 길 대신 통합의 길을 반드시 개척하겠다"며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분이라면 중도니 우파니 가리지 말고 함께해 승리하는 길을 열어가겠다"고 가세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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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4 0
    자한당의귀한분들 평가

    박찬주삼청교육정신가진 귀한분! 이언주-여자 이인제 ! 2정현! 박근과 친하다고 순천곡성에 예산폭탄투하 한다고 개공갈치고 순천에 의대유치한다고 공약하고 광주가버린 쓰레기를 순천인들이 잠시 대갈망생이가 돌아 두번이나 뽑아주었다. 이제 유권자들이 제정신 돌아오니 수도권으로 나온다나? 헐! 수도권은 대갈통 정상이라 당선은 커녕 꼴등도 힘들다. 사람보는눈이 이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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