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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이인영, 문희상에게 무조건 본회의 소집만 요구"

"민주당, 추경 안하고 경제책임을 야당에 물으려는 거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9일 "문희상 의장이 경제원탁회의를 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는데,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 부분에 대해 답변은 하지 않고 의사일정에 따라 국회의장이 무조건 본회의를 소집해달라는 요구만 했다"고 이 원내대표를 비난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경제청문회를 받지 못하는 것은 자신이 없는 것은 물론, 추경을 해봤자 안 되니깐 경제가 어려운 책임을 우리한테 뒤집어씌우겠다는 생각이 아니냐"고 질타했다.

그는 문 의장이 오는 24일 이낙연 국무총리의 시정연설을 허용하려는 데 대해선 "본회의 일정은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대표가 협의해서 지정하는 것"이라며 "만약 여당 요구에 따라 일방적으로 잡고 국무총리가 시정연설을 하게 된다면 저희로선 국회 본회의 일정에 협조할 수 없으며, 중립적이지 못한 의사일정에 강력히 항의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그러면서 "교섭단체 협의를 안했는데 국회 정상화가 될 수 없고 또 운영될 수 없는 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았다"며 "예결위를 안하겠다는 것은 추경을 안하겠다는 뜻으로 보이고 경제 책임을 야당에 물으려는 게 아닌가 한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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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나씨는 기동성이 중요해서

    주유소를 밥먹듯이 갔나?..
    그것도 한주유소에 하루 4번씩?..
    주유소 카드깡 하려고?..
    차주가 아니라 모두 수행기사들이며
    손가락으로 두개 세개 표시하는데 일종의 카드깡..
    7만원 주유로 찍히지만 실제 주유량은 5만원 4만원
    손가락 표시대로 넣고 나머지 돈을 현금으로 받아가는 방식..

  • 2 0
    나경원 2년간 주유비 5700만원

    박원순 서울시장후보 선대위 우상호 대변인은
    "5800여만 원의 주유비를(보면) 나경원후보의 차량이
    다 들어갈 정도의 연료통을 갖고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심지어 하루에 한 주유소에서 4번씩 주유했다는 사실은
    아무리 봐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9445#09T0

  • 1 1
    역지사지

    X 줄 탄 나.
    국민 여론 빗발치고
    들어갈 명분은 없고
    주먹질만 해대는 나.

  • 3 1
    전북사람

    니가 스스로 고백하였느니라!
    대한민국 경제는 너네들이 허구헌날 재뿌리고 발목잡아 지금 이 지경이란다!
    알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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