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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MB 구속수사는 당연한 결정"

박지원 "또 한번의 불행한 역사 반복돼 서글퍼"

민주평화당은 19일 검찰의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구속수사는 당연한 결정"이라고 환영했다.

최경환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110억 원대 수뢰 혐의가 있고 대부분 혐의를 부인하며 증거조작과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법원에 대해 "MB의 모든 혐의들이 한 점 의혹 없이 밝혀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구속영장을 발부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평화당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의 MB 구속영장 청구는 당연하고 잘한 결정"이라면서도 "우리 헌정사에 또 한번의 불행한 역사가 반복돼 서글픈 마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새로운 대한민국, 촛불혁명의 완수를 위해서도 이시대 최대의 개혁은 개헌"이라며 "대통령-국회가 협의해 이 기회를 놓지지 말자고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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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2
    불꽃

    지원아!
    국민들이 촛불에게
    속았다는 것을
    이제 깨닫고 있단다.
    까불지 말고 있어~

  • 0 8
    ㅋㅋㅋ

    최갱화니도 빵에 간거 아녀...

  • 0 6
    교만해

    해피 뉴이어 마치 인데
    뭔 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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