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28일 민주평화당과의 공동 교섭단체 구성과 관련, "예스다 노다, 얘기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민주평화당이 한 번도 공식적으로 이런 논의를 시작해보자고 제안한 바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제안이 오게 되면 당도 이런 문제를 논의하는 의결구조나 과정이 있다"면서 "그런 과정을 밟아서 저희 입장을 말씀드리는 게 맞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도 민평당에 대해 "대한민국의 개혁 방향을 이끌어나가는 데 있어서 탄핵연대를 개혁입법연대로 발전시켜나가자는 말씀을 드렸고, 그런 틀 안에서 그런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은 국회 내에 충분히 서로 협력하고 연대해야 할 그런 대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호의적 반응을 보였다.
노회찬 원내대표도 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제안이 올지 안 올지 모르지만 만약에 온다면 정중하게 검토를 하기로 저희들끼리 합의를 했다"며 "개인적인 견해이긴 하지만, 이 문제는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정의당에 더 이로운가가 아니라 촛불 민심이 실현되는 데 더 도움이 되는가 그것이 판단 기준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가에서는 현재 원내 14석인 민평당과 6석인 정의당이 공동으로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김영섭 부대변인은 27일 논평을 통해 "민평당은 이혼 도장을 찍은 지 얼마나 지났다고 또 이상한 짝짓기에 나선 것인가? 정의당은 민주당 2중대로는 성에 차지 않는 것인가?"라며 "정말 교섭단체가 되고 싶다면 2중대, 3중대 노릇은 그만하고 민주당 밑으로 들어가 연명할 것을 추천드린다"고 맹비난했다.
두당이 합당하여 대한민국 정치를 올바르게 평정하라 합당해서 민평당 원로정치 선배들이 백그라운드에서 병풍을 치고 정의당과 민평당 젊은의원들의 신선함을 전면에 내세워 대한민국 정치지형을 새롭게 하라!! 아마 두 당이 합치면 상당한 지지세력을 확보할 것이다 부디 합당하여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라!!!! 거대한 바람이 몰려오고 있다~~~
아무도 관심없었지,간잽이가 승민군과 여차저차하며 정치8단(9단을 1 단계 낮춘이유는 찰스와 합방에 늘 못마띵해서,민주당에 남아 있었으면 국무총리 1순위/지금같은 남북간 상황에선 1순위 대북특사...)과 티격태격 할때 ,난 그때 이미 제안했지, 안보 ,외교,통일정책은 거의 같고 오직 이념,경제및 노사간문제/ 해결방안에서 약간의 차이는 능히 극복할수있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