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용호 "민평당-정의당 교섭단체 구성하면 참여"
정동영 "손금주 의원 역시 합류할 가능성 높아"
무소속 이용호 의원은 28일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이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할 경우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영 민평당 의원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정 의원과 국회의원회관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하고 교섭단체 구성서류에 서명 날인을 했다.
국회법 제33조 1항은 다른 교섭단체에 참여하지 않는 20인 의상의 의원이 따로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비교섭단체인 민평당과 정의당이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할 경우 무소속 의원도 정당 가입을 하지 않더라도 참여할 수 있다.
정 의원은 "오늘 이용호 의원의 결단을 전북의원들과 함께 환영한다"며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전남의 손금주 의원 역시 합류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이며, 민주평화당의 교섭단체 구성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반색했다.
정동영 민평당 의원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정 의원과 국회의원회관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하고 교섭단체 구성서류에 서명 날인을 했다.
국회법 제33조 1항은 다른 교섭단체에 참여하지 않는 20인 의상의 의원이 따로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비교섭단체인 민평당과 정의당이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할 경우 무소속 의원도 정당 가입을 하지 않더라도 참여할 수 있다.
정 의원은 "오늘 이용호 의원의 결단을 전북의원들과 함께 환영한다"며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전남의 손금주 의원 역시 합류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이며, 민주평화당의 교섭단체 구성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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