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정쟁 중단 선언 거절한 한국당에 유감"
"홍준표, 노동시간 단축 공약 파기 대국민사과해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자유한국당은 정쟁 중단 선언과 문재인 대통령의 회동 제의를 일언지하에 거절했다”고 비판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 정치권만 거부하고 있어 안타깝고 유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평화는 갑이고 미래다. 대한민국의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치러진다면 한반도는 분단의 상징이 아닌 평화의 상징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다시 한번 평창올림픽이 평화라는 호소에 답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노동시간 단축에 한국당이 반대하는 데 대해서도 “2004년 주 5일제 시행 후 여가 시간이 10%, 여가 지출이 3% 늘었다고 한다”며 “(홍준표 한국당 대표가) 노동시간 국회 입법 시점에 와서 이제 와 공약을 부정하는 태도는 유감”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홍 대표는) 노동시간 단축만큼 임금을 깎겠다고 공약을 했었나. 노동시간 단축이 임금 삭감을 불러오기에 장시간 노동을 하라고 주정하는 거라면 공약 파기에 대한 대국민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 정치권만 거부하고 있어 안타깝고 유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평화는 갑이고 미래다. 대한민국의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치러진다면 한반도는 분단의 상징이 아닌 평화의 상징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다시 한번 평창올림픽이 평화라는 호소에 답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노동시간 단축에 한국당이 반대하는 데 대해서도 “2004년 주 5일제 시행 후 여가 시간이 10%, 여가 지출이 3% 늘었다고 한다”며 “(홍준표 한국당 대표가) 노동시간 국회 입법 시점에 와서 이제 와 공약을 부정하는 태도는 유감”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홍 대표는) 노동시간 단축만큼 임금을 깎겠다고 공약을 했었나. 노동시간 단축이 임금 삭감을 불러오기에 장시간 노동을 하라고 주정하는 거라면 공약 파기에 대한 대국민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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