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평창올림픽 끝날 때까지 여야 정쟁 중단하자"
"정치권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성공 위해 합심해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평창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여야가 함께 모여서 올림픽에 관한 정쟁 중단을 선언하자고 제안한다”고 말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우리 정치권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해 합심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세계는 지금 평화올림픽 열기로 가득하다. 19일 미 하원에서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결의안이 발의됐고 주한 외교사절도 올림픽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았다”며 “북한 선수단 참가와 남북 개막식 공동 입장, 한반도기와 아리랑 연주를 합의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회의 결과를 두고 ‘세계 유일의 분단국에서 평화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파할 것’이라고 벅찬 감동을 표현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평창에서 울려퍼질 평화의 메시지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평화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며 “국민 안전, 번영을 위한 시대적 과제로 구슬 땀 흘리는 선수들과 강원도민, 국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저버리지 말고 세계인을 맞이할 준비를 하자고 간곡히 호소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북한에 대해서도 “평창올림픽이 성공 되어서 남북 긴장 완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우리 정치권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해 합심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세계는 지금 평화올림픽 열기로 가득하다. 19일 미 하원에서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결의안이 발의됐고 주한 외교사절도 올림픽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았다”며 “북한 선수단 참가와 남북 개막식 공동 입장, 한반도기와 아리랑 연주를 합의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회의 결과를 두고 ‘세계 유일의 분단국에서 평화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파할 것’이라고 벅찬 감동을 표현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평창에서 울려퍼질 평화의 메시지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평화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며 “국민 안전, 번영을 위한 시대적 과제로 구슬 땀 흘리는 선수들과 강원도민, 국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저버리지 말고 세계인을 맞이할 준비를 하자고 간곡히 호소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북한에 대해서도 “평창올림픽이 성공 되어서 남북 긴장 완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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