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방중 동행기자 폭행 파문에 '침묵'으로 일관
"청와대 반응으로 통일해 대응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그러나 이날 검찰의 최순실 25년 구형 등 다른 현안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논평을 쏟아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와 관련, “방중 폭행사건에 대해서는 논평이나 개별적인 언급 없이 청와대의 반응으로 통일해서 대응하기로 했다”고 해명했다.
한 기자는 중국 경호원들에게 발로 얼굴까지 구타 당해 안와골절상을 입어 곧바로 국내로 이송해 입원 치료를 받을 것으로 알려지는 등 파문은 점점 확산되는 양상이다.
야당들 가운에서는 유일하게 정의당이 오후 5시반 현재 논평을 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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