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내주부터 개헌 주요의제 논의 본격 돌입
우원식 "의총 형식으로 주요 의제 토론·논의"
더불어민주당은 8일 개헌을 관철시키기 위해 내주부터 개헌 주요 의제에 대한 논의에 본격 돌입한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까지 개헌특위를 중심으로 여론을 수렴해 나갔다면, 다음 주부터 2주간 화요일과 목요일 4회에 걸쳐 의원총회 형식으로 개헌과 관련한 주요 의제 검토작업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12일 헌법 전문과 기본권 논의를 시작으로, 14일 경제재정·지방분권 19일 정당·선거법, 21일 정부형태를 주제로 발제 토론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질서 있고 치열하게 논의해나가는 과정에서 민주당의 개헌입장을 정리해서 국민 여러분께 보고 드리고, 국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야당도 진정한 국민개헌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개헌, 선거제도 개편에 초당적 논의를 당부드린다”며 “변화와 시대상을 반영하고 이에 걸맞은 국민의 기본권 확장과 정치 체제의 개혁을 담아낼 개헌은 정치권이 국민에 한 엄숙한 약속"이라며 개헌 반대 입장을 밝힌 자유한국당을 힐난했다.
추미애 대표도 “공수처 설치를 비롯해서 각종 개혁 법안 처리는 촛불 혁명의 완수를 위한 일시적 과제라 할 것”이라며 “새 나라 건설을 위한 개헌도 반드시 필요한 시대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선거에 유불리를 따지거나 선거 공학 차원에서 주판알을 튕긴다면 국민이 역사의 죄인으로 다시 한 번 낙인 찍을 것”이라며 “한국당은 공수처를 비롯한 개헌안 처리는 물론, 올바른 개헌 여론 수렴에도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까지 개헌특위를 중심으로 여론을 수렴해 나갔다면, 다음 주부터 2주간 화요일과 목요일 4회에 걸쳐 의원총회 형식으로 개헌과 관련한 주요 의제 검토작업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12일 헌법 전문과 기본권 논의를 시작으로, 14일 경제재정·지방분권 19일 정당·선거법, 21일 정부형태를 주제로 발제 토론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질서 있고 치열하게 논의해나가는 과정에서 민주당의 개헌입장을 정리해서 국민 여러분께 보고 드리고, 국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야당도 진정한 국민개헌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개헌, 선거제도 개편에 초당적 논의를 당부드린다”며 “변화와 시대상을 반영하고 이에 걸맞은 국민의 기본권 확장과 정치 체제의 개혁을 담아낼 개헌은 정치권이 국민에 한 엄숙한 약속"이라며 개헌 반대 입장을 밝힌 자유한국당을 힐난했다.
추미애 대표도 “공수처 설치를 비롯해서 각종 개혁 법안 처리는 촛불 혁명의 완수를 위한 일시적 과제라 할 것”이라며 “새 나라 건설을 위한 개헌도 반드시 필요한 시대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선거에 유불리를 따지거나 선거 공학 차원에서 주판알을 튕긴다면 국민이 역사의 죄인으로 다시 한 번 낙인 찍을 것”이라며 “한국당은 공수처를 비롯한 개헌안 처리는 물론, 올바른 개헌 여론 수렴에도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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