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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민생 살릴 시계 이제 38시간 남았다"

"이번 예산은 이명박근혜 예산과 다르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서민과 민생을 살릴 수 있는 시간, 국민 약속 시계가 38시간 57분 46초 남았다”고 야당에게 예산안 처리 협조를 호소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같은 하늘 아래, 같은 국민을 섬기고 있는 여야 사이 민생시계의 시차가 크지 않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은 민생을 살리고 일자리를 달라며 새 정부를 만들었다. 살맛 나는 세상을 달라며 새 정부에 일할 기회를 줬다. 핵심 과제와 국정 철학이 실현되기 위해선 예산이 반영되어야 하는데 꽉 막혀있다”며 “이번 예산은 과거 '이명박근혜' 예산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기초연금 5만원 인상, 공공 부문 일자리 충원은 자유한국당의 대선 공약집에도 모두 있는 것인데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는 건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최저임금 인상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걱정하면서 지원 예산(일자리 안정기금)을 깎자는 건 정권 흠집내기 목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2014년 이후 (국회는)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을 지켜 왔는데 20대 국회가 국회선진화법 적용 최초로 법정 시한을 넘기는 불명예를 안지 않게 야당의 협조를 다시 당부한다”며 거듭 협조를 호소했다.

여야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은 오후 2시 30분부터 회동을 갖고 핵심 쟁점에 대한 조율에 나선다.
나혜윤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민생이 죽였냐

    노무현 정부때 경제 살려야 한다고
    하도 당시 야당에서 경제나 민생
    살려야 한다고 개소리 하자
    노무현과 유시민이 한 말이다.

    노무현과 유시민의 더 유명한 말은
    정권 야당(이명박근혜)에게 넘어가도
    나라 안 망한다. 개소리.

    노무현 유시민 말대로
    민생이 안 죽었고 나라가 안 망했는데
    뭘 살리자고?
    문베는 노사모. 시민광장과 달리 불사조이다

  • 1 0
    ㅋㅋㅋㅋ

    시한 넘겨버려라.
    그러면 정부 원안대로 다 통과 되잔아.
    국회선진화법 얼마나 좋노~
    야당놈들애게 빅엿을 날리자.

  • 1 0
    박진시

    야당들이여
    후회말고 협조하세요
    대다수 국민의 여망이오

  • 0 0
    민생이

    몇 시간, 몇 일 사이에
    살았다 죽었다 하는 거냐?

    하여간 일 못하는 색희들이
    아가리만 살아서...

  • 0 3
    남아 도는

    공무원 자리 재배치하면 될텐데
    모든게 전산화 되고 있는데 공무원
    18만 더 뽑아 인건비와 연금 400조
    넘는 미친짓 하려는게 민생 살리기라고?
    저 공무원들 위해 김영란법도 선물한도
    늘리려 하고?
    이명박근혜와 분명 다르다.
    하는짓이 더 한심하다

  • 0 0
    언제 죽었냐

    경제를 살린다. 민생을 살린다?
    국회의원 세비는 몇년만에 처 올리며
    민생타령이냐?
    그냥 뭐 할려고 하지 마라.
    가만 두면 민간과 기업에서 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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