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측, 이상돈 겨냥해 "국민의당 부수는 데 몰두"
최명길 "당내 분란 키우려는 적대프로그램에 단골 출연하다니"
안철수측 최명길 국민의당 최고위원은 8일 "국민의당의 당내 분란을 어떻게든 키우고 싶어하는 적대적 프로그램에 단골 출연해 우리당을 부수는 일에 몰두하는 분들은 정말 자제하기 바란다"라고 이상돈 의원과 대립각을 세웠다.
최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C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안 대표와 같이 하기 어렵다'고 한 이상돈 의원을 겨냥해 이같이 비난했다.
박주원 최고위원도 "당대표를 향해, 당 동료를 향해 비수처럼 꽂은 이 미스터리같은 말에 초록호루라기(박주원)도 기절했다"며 "그래서 오늘 불지 않겠다"고 비판에 가세했다.
그는 "국민의당은 당지도부의 당도 원내의원의 당도 아니라 25만당원이 주인이다. 당이 어려운 이 시점에도 어떤 당원들은 휴일도 잊고 자원봉사에 땀을 흘리는가하면, 어떤 당원은 한명이라도 더 가입시키기위해 시장바닥에서 당원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사기 떨어트리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C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안 대표와 같이 하기 어렵다'고 한 이상돈 의원을 겨냥해 이같이 비난했다.
박주원 최고위원도 "당대표를 향해, 당 동료를 향해 비수처럼 꽂은 이 미스터리같은 말에 초록호루라기(박주원)도 기절했다"며 "그래서 오늘 불지 않겠다"고 비판에 가세했다.
그는 "국민의당은 당지도부의 당도 원내의원의 당도 아니라 25만당원이 주인이다. 당이 어려운 이 시점에도 어떤 당원들은 휴일도 잊고 자원봉사에 땀을 흘리는가하면, 어떤 당원은 한명이라도 더 가입시키기위해 시장바닥에서 당원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사기 떨어트리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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