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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안철수에 원만히 풀어가려 회동 청했는데..."

"안보도 위중한데 사법공백은 안돼…인준 처리 도와달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회동 거절에 대해 “조금 상황이 유동적인 모양인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 소상공인 당원보고대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현안을 앞두고 있어서 ‘서로 원만하게 풀어가자’ 말씀을 드리려고 제가 먼저 만나뵙자고 한 것이다. 제가 내일 시간을 정한 건 아니고 시간이 되는대로 뵙자고 한 건데, 그래서 원래 아침에 참석할 행사를 앞두고 ‘잠깐 시간이 되신다’고 연락을 주셨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 인준과 관련해선 “사법부가 삼권분립 아래, 물론 국회가 동의를 해줘야 하는 것이지만 또 한편으로 사법공백이 생기지 않아야 된다는 것이 있다”며 “그래서 자칫하면 사법 공백이 생길 수 있기에 그런 사태가 야기되지 않도록 서로 잘 돕자는 그런 의미”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현재 저로서 드릴 수 있는 말씀은 국민들의 바람을 실천하는 것이 정당 아니겠나. 우리 국민들이 대통령은 외국에 나가서 외교활동을 하고, 안보 상황도 엄중한 이 때에 사법공백마저 생기는 것을 대단히 우려하실 것”이라며 “여러 정당들에서는 우리 국민의 우려를 잘 이해하시고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거듭 인준안 통과를 당부했다.
나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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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2
    생각해 보니

    김명수 국회표결 앞 두고 추미애가 안철수 만나자는 건 "함정"이다.
    가결되면 추미애 정치력 덕이고 부결되면 안철수 더 죽일 놈 한다.

    안철수는 추미애 제안을 받되,
    '김명수 표결 끝나면' 결과 상관없이 즉시 만나는 것으로
    시간, 장소 못 박아라.

    여태까지 정치처럼 공작적인 언플이다.

  • 1 0
    마지막 변수

    마지막 변수는
    동성애 반대하는 여야 기독교 의원들이다.

    무기명 비밀투표로 덤태기 쓰기 싫으면
    국민의당 의원들은 탄핵 표결때처럼
    가부 핸드폰으로 기록 남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전부는 아니어도 절반만 남겨도 헛소리 못할거다.
    그럼 기독교 의원들 압박도 되고 말이다.

    싱겁게 통과 되겟지만 말이다.
    인준 찬성 160은 족히 될거다.

  • 0 3
    쇼 정치는

    쇼 정치는 탁현민 혼자로 족하다.
    언플하는 추미애가 똥줄 타나 보다.

    걱정마라
    김명수는 통과 될거다.

    만약 문베들은 통과 되면 안철수 찬양하고 경배할래?

    안철수는 자유투표에 맡겨 의원도 아니니 이미
    손 떠낫다.

    문베들이 지금까지 양당 이념 기득권 정당에 물들어
    당론으로 무조건 찬성, 무조건 반대하는
    거수기 국회를 바라는 무식하고 천박한 작태다.

  • 1 0
    적폐잔당 척살단

    쥐바기 아바타 간재비 개자슥, 쥐바기 쥐령따라 개쥐랄발악해대는 적폐잔당 암덩어리 버러지 종자들중 한마리일뿐 ~~~

  • 2 7
    ㅋㅋㅋ

    추매 덕분에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 인준은 물건너 갔다.회동 같은 소리하구 자빠졌네,트라블 메이커 추매

  • 0 6
    잘한다

    구걸할때가 없어서 ㅎㅎ
    추다르크 고생이 많으십니다
    국민당 1승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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