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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국민보다 류영진, 장관보다 탁현민이 세다는 말 무성"

"文대통령, 당장 교체해도 모자랄 류영진 보호하다니"

박주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25일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대해 "당장 교체해도 성이 차지 않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이 식약처장을 보호하겠다고 한다"고 힐난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아이들 생명, 국민 생명보다 측근보호가 더 중요한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 백이 세긴 센가보다"라며 "측근 식약처장이 국민보다 세고, 측근 행정관은 장관보다 더 세다는 항간의 말이 무성하다"고 꼬집었다.

그는 문 대통령의 살충제 달걀 백서 발간 지시에 대해서도 "일에는 순서가 있다. 백서가 물론 중요하고 필요하나 지금은 백서보다 이 살충제 달걀 파동 진상을 조사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데 더 우선해야할 시기"라며 "살충제 달걀 파동이 종결되지도 않았다. 대통령도 살충제 달걀을 다 먹으면 해결된다고 생각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오만하게 측근을 지킬 때도 아니고, 백서타령 할 때도 아니다"라며 "측근이 아닌 국민을 보고, 백서가 아니라 진상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는데 더 전념해야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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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0 0
    민도

    참나...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을 빗대어 문정권을 까려니까
    박주선이 너무 심하게 무리한다!!

    불쌍하기도 하고... ㅉㅉ

  • 1 0
    적폐잔당 척살단

    닥그네 닥10이나 빠라대며 기생한 개쉐기 유언비어 유포죄로 자바들여 처벌하여야 ~

  • 6 0
    닭주선이는 / 닭년 면회는 갔다왔니?

    닭주선이는
    닭년 면회는 갔다왔니?
    다음에 면회갈땐
    '깨끗한나라 생리대' '릴리안' 말고
    '닭년나라 생리대' '닭리안'
    한푸대 사다가 넣줘라
    아직도 질~질 나오는 지는 모르겠다만
    비아그라 송로버섯 많이 쳐 먹었으니
    맨스(달거리)는 아니더라도
    뒤로 썩은 똥물이라도 질~질 흘릴것이다
    닭주서니 파이팅~

  • 5 2
    그대의 적은 도대체 누구인가

    박주선인 도대체 누굴 적으로 생각하는가,
    문재인인가 명박근혜인가, 민주정부가 무너지길 바라는가~~

  • 2 0
    짜식... 또 약을 파네

    그 말 한 넘 데리고 와 봐라. 그런 넘이 실존한다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 7 0
    전북사람

    왜 이렇게 사람 못잡아먹어 안달인가!
    소리없이 일 잘하고 있는 탁현민, 가만 놔두면 어디 덧나냐?
    참고로,
    나도 류영진 식약처장 공직자로서는 부적격자라고 확신한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 4 3
    맞는 말씀

    류영진에게 신세를 졌다고 국민을 볼모로 테스트 할 수 있나? 약국만 하던 약사가 차관급 식약처장 이라니 이건 미친짓이다

  • 14 3
    근질근질

    궁물당아 너네들이나 잘해라~~

    기레기랑 손잡았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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