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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안' 이동섭 "안철수 출마 막는 건 또다른 패권주의"

"천정배-정동영 등, 안철수에 총질 말라"

'안철수계' 이동섭 국민의당 의원은 6일 대표 경선을 강행한 안철수 전 대표를 질타하는 천정배-정동영 등 당권주자들에 대해 "국민의 눈이 국민의당에 쏠려 있는 이때, 서로에게 총질을 하는 것은 국민에게 외면받는 길이며 당이 공멸하는 지름길"이라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생각은 다를지언정 이 모든 의견들은 국민의당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임을 확신한다. 그러나 지금 우리 당은 백척간두의 위기라는 것을 잊어선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권주자들의 출마 철회 요구에 대해선 "안철수 전 대표의 출마자체를 막는 것은 또 다른 형태의 패권으로밖에 볼 수 없고, 이는 당의 헌법을 어기는 것과 다름없다"며 "또한 안 전 대표에 대한 심판은 당원과 국민이 내릴 일이지, 경쟁상대인 당권주자들이 결정할 일은 더더욱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은 네거티브가 아닌 당이 혁신하고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정책과 비전을 제시할 때"라며 "내년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 수 있는 당대표가 누구인지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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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0 0
    공작원

    도로 민주당 가는길에 안철수가 길열어 준거 아닌가여?

  • 0 0
    그만이

    살릴수 있는 당 이라면 꺼지는등불

  • 1 0
    은둔

    자기가 하면 리더쉽
    남이 하면 패권

  • 1 0
    출마가

    패권주의다

  • 4 0
    버릇이네

    안철수 반대하면 무조건 패권주의라고 하네.

    세력없이 무슨 정치를 하나?

    정책과 비전은 말 만 앞세우고

    한 번도 '이거다' 한 적도 없으면서.

  • 3 0
    패권이래 ㅋㅋㅋ

    마 고마해라
    마니 울궈먹어다 아니가

  • 6 0
    파랑새

    그놈의 패권 소리
    지겹지도 않냐?
    이젠 저들끼리도 패권소리하고 자빠졌네

  • 4 1
    패권전쟁

    호남패권 VS 친안패권
    싸워라, 이겨라, 죽여라
    승리가 정의를 규정한다

  • 6 3
    냉수먹고 속차려라!

    친박이란 더런 기득권들이 박근해를 오히려 탄핵구속으로 이끌듯이 친안들이 지금 똥오줌 구분을 못하고있다. 설령 칠수가 대표되어 총선 치루어보라 막상칠수도 낙선할거다. 만약 한놈이 당선되면 기적이며 그놈은 대통감이다. 물메기 말같이 국민당 국개원이 한놈이라도 되면 내손에 장을 지진다. 제발 국민들 민심을 제대로 파악부터하라 그러니 3등이지 용 용죽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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