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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규모 6.0초반 지진 언제든 발생할 수도"

"경주 여진 언제까지 갈지는 속단하기 어려워"

기상청은 13일 "(앞으로) 5.8에서 6.0 이상 심지어 6.0 초반을 넘어가는 것까지는 언제든 가능성이 있다"며 역대최강인 경주 지진 이상의 강진 발발 가능성을 시인했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지진대책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이번 지진은 이 정도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다만 진도 6.5 이상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주 여진에 대해 "지금까지도 186회 정도 여진이 계속 발생 중"이라며 "다만 여진 크기는 줄고 있고 발생 주기도 짧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여진이 언제까지 갈지는 속단하기 어렵다"면서 "며칠 지속할 수도 있어서 예의주시하는 상항"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경주 지진의 원인에 대해서는 "일부 전문가들은 동일본 대지진 영향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고, 전혀 아니라는 사람도 있는 등 의견이 갈려 있다"며 아직 확실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음을 시사했다.

그는 늑장대응 논란에 대해선 "지진이 관측된 다음 26~27초 후에 통보했는데, 이 통보 시간을 당기도록 관측망을 확충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2020년부터는 적어도 10초 내외로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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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1 0
    바쁘다 빠뻐

    국민 안주 오징어 땅콩 상도~

  • 0 0
    이렇게본다2

    명바기가 사대강을 썩게만든것은..환경영향을 모르고 했다고
    생각하지않는다..아랍등지에 원전수출과함께 해수담수화시설도
    팔려면..시범케이스가 필요하고 사대강물을 식수로 사용못하게되면
    원전을 더지어서 그전기로 해수담수화 사례를 한국에서 먼저 보여
    줄수있기때문이다..결국 원전마피아와 한통속으로 국민을 해수담수화로
    인한 삼중수소방사능실험동물로 만들고있다고 생각한다.

  • 0 0
    이렇게본다

    여름겨울 피크때만 빼면 전기는 남아돈다..원전은 수력 화력발전과
    달리 핵연료가 한번핵반응을시작하면 멈출수없고 핵분열속도만지연
    시키기때문이다..산업용전기를 원가이하로 공급하고 가정용은 누진
    요금폭탄을 유지하는이유는 마치 전기가부족한듯 코스프레하여
    원전을 더만들어서..전력을많이쓰고 환경오염이심한 정유화학시설등을
    일본에서 한국으로 옮기려는 속셈으로본다..

  • 0 0
    헐 ...

    그래서 어째라고 알아서 도망가고 죽을넘 죽어라고/
    그것도 너히들 팔자 아님 운수 라고 해라꼬 ..이런 띠발노무시키 들 ...

  • 0 0
    아몰랑해

    그런소린 개도 하겠다. 언젠간 나겠지? 그냥, 아몰랑해~

  • 0 0
    ㄴㅣㅏㅣㄴㅣㄴ

    9.0이상에 대비하믄 대비가 되겠지만
    그외 9.0이하 대비는 씨잘데기 없어야

  • 0 0
    요즘 지진의 근본원인

    지구도 예외일순 없어서 강도쎈 지진이 다발이여
    우리 태양계와 우리은하계간의 중력간섭이 재조정되어
    안정권에 들어가기까지 3년정도 9.0이상의 지진이 올거여
    일본열도 침몰로 강원도 경상도 해안가는 침몰하고
    그외 백두산일대는 바닷물 유입으로
    산정상부분이 섬이되고 다도해가되고
    그외 제주도 남쪽 앞바다에 한반도 보다 10배쯤 되는 대륙이 융기혀

  • 0 0
    요즘 지진의 근본원인

    우리 태양계가 우리 은하계 중심부와
    일직선이 되는 궤도상에 진입하면서
    은하 중심부의 중력파, 에너지파를 직격탄으로 받아서 그랴
    지구외 다른 행성들 화,목,토,금,수성들이
    현재 대 지각변동으로 하루아침에 산이생기고 골짜기가 생기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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