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국민 68% “이명박 의혹, 근거 있을 것”
이명박 지지율 소폭 하락, 박근혜-손학규 지지율 상승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둘러싸고 제기되는 의혹들에 대해 국민의 68.5%는 ‘근거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CBS>와 여론조사기관 <동서리서치>에 따르면, 김유찬 전 비서의 폭로에 대해 ‘근거가 있을 것’이라는 응답이 68.5%로 ‘근거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21.7%)보다 3배에 높게 나왔다.
이명박 지지층에서도 59.5%가 ‘근거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고 박근혜 지지층에서는 77.8%, 손학규 지지층에서는 82.7%가 '근거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검증 공방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3.2%가 ‘현 사태는 검증이라기보다는 상호비방’이라고 답해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고, ‘국민의 알 권리와 올바른 후보선택을 위해 불가피하다’는 의견은 42.8%였다.
그러나 검증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 전 시장은 1월 조사때보다 소폭 하락한 49.0%로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높은 지지를 유지했다. 박 전 대표는 25.3%로 1월 조사(17.3%)보다 8%포인트가 올랐고, 손 전 지사도 7.5%의 지지율로 1월 조사(3.8%)보다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2일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했고,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26일 <CBS>와 여론조사기관 <동서리서치>에 따르면, 김유찬 전 비서의 폭로에 대해 ‘근거가 있을 것’이라는 응답이 68.5%로 ‘근거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21.7%)보다 3배에 높게 나왔다.
이명박 지지층에서도 59.5%가 ‘근거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고 박근혜 지지층에서는 77.8%, 손학규 지지층에서는 82.7%가 '근거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검증 공방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3.2%가 ‘현 사태는 검증이라기보다는 상호비방’이라고 답해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고, ‘국민의 알 권리와 올바른 후보선택을 위해 불가피하다’는 의견은 42.8%였다.
그러나 검증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 전 시장은 1월 조사때보다 소폭 하락한 49.0%로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높은 지지를 유지했다. 박 전 대표는 25.3%로 1월 조사(17.3%)보다 8%포인트가 올랐고, 손 전 지사도 7.5%의 지지율로 1월 조사(3.8%)보다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2일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했고,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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