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유언비어 유포자들 색출해내야"
"당청간 소통 잘 하고 있다"
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터무니없는 유언비어로 서로가 불신과 갈등의 늪으로 빠지는 것은 북한이 노리는 남남갈등에 말려드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 김무성 대표가 남북고위급 회동 성사를 통지받지 못해 엇박자를 낸 것과 관련해선 "청와대나 당은 긴밀한 협력관계로 상호 아주 긴밀한 소통을 이루고 있다고 보면 된다"면서도 "(남북회담 성사가 당에 전달된) 정확한 타이밍은 제가 여쭤봐야 할 것 같다"고 얼버무렸다.
그는 "당정청이 대북 관련해 이번에 여러 가지 대처문제나 회담에 대해 아주 긴밀하게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고 있다. 대처 문제도 상호 충분히 얘기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곤란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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