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김무성, 웃기지 말고 원내대표 선출권이나 찾아갖길"
"진짜로 그 짓 했다가 누구처럼 마마 한 마디에 목 날아갈 텐데"
진중권 교수는 트워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새누리당의 혁신쇼, 하도 욹어먹어서 이젠 지겹네요"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혁신, 혁신 떠들더니 혁신한 결과가 고작 공주님 한 마디에 다들 내시처럼 머리 조아리는 조선시대냐.....?"라고 꼬집은 뒤, "이번 사태의 본질이 결국 내년 총선에서 친박 공천권을 사수하기 위한 친위 쿠데타이거늘, 공천권 청와대에 상납해 놓고 그걸 무슨 수로 찾아 와?"라고 반문했다.
그는 "진짜로 그 짓 했다가 누구처럼 마마 한 마디에 목 날아갈 텐데"라면서 "그러니 속 들여다 보이는 쇼, 그만해요"라며 거듭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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