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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김무성, 웃기지 말고 원내대표 선출권이나 찾아갖길"

"진짜로 그 짓 했다가 누구처럼 마마 한 마디에 목 날아갈 텐데"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3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취임 1주년을 맞아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주겠다고 밝힌 데 대해 "김무성,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주겠다? 웃기지 말고 원내대표 선출권이나 찾아 가지세요"라고 힐난했다.

진중권 교수는 트워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새누리당의 혁신쇼, 하도 욹어먹어서 이젠 지겹네요"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혁신, 혁신 떠들더니 혁신한 결과가 고작 공주님 한 마디에 다들 내시처럼 머리 조아리는 조선시대냐.....?"라고 꼬집은 뒤, "이번 사태의 본질이 결국 내년 총선에서 친박 공천권을 사수하기 위한 친위 쿠데타이거늘, 공천권 청와대에 상납해 놓고 그걸 무슨 수로 찾아 와?"라고 반문했다.

그는 "진짜로 그 짓 했다가 누구처럼 마마 한 마디에 목 날아갈 텐데"라면서 "그러니 속 들여다 보이는 쇼, 그만해요"라며 거듭 질타했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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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4 개 있습니다.

  • 0 3
    대한민국

    진교수. 아직도 천박한 지식을 가지고 입을 놀리고 계시네요.언제쯤 저런 놈들 없는 세상에서 사나...

  • 9 1
    시바스니미

    친일빨갱이도 급수가 있고 서열이 있는거라

  • 7 1
    애석타

    무성이 이름이 일성였다면 평양서 태어나 퍼주기 충신들덕에 70년 기쁨조 빨텐데

  • 10 0
    백살노인

    자당 의원(하긴 거수기)이 무려 160여명이나 있으면서 원내대표 선출도 못하는 정당과 대표는 잇으나마나다. 하수아비들을 세워 놓으면 유치원생들 구경이나 하고 세비나 아끼지! 세상 살다살다 110살을 살다가 이런 해괴망칙한 꼴은 첨 본다

  • 0 39
    시민

    말에는 색깔이 있다.
    이런 얘기를 이정희나 문재인이 했다면 어땠을까?
    진중권의 말의 색깔은 추하고 경박하다.
    그런데 언론은 그의 말만 받아서 보도한다.
    그럼 진보는 추하고 경박하게 보여진다.
    이것이 진보의 진정한 문제일 수 있다.
    진중권이 진보의 판에서 사라지길 바란다.

  • 24 0
    아~몰~랑

    사이다 맛이다!!!!!!!!!!!!!!!1

  • 15 0
    굽신굽신

    친일에도 급수가 있고 서열이 있는기라...

  • 28 0
    사기꾼의 왕사기

    국정원 사기문서로 칠푼이 가짜대통만든 왕사기꾼답게
    하는 소리마다 사기네.
    국민만이 너를 심판한다고?
    국민이 하는 소리다
    '빨리 떠나라'
    뭔 놈의 나라길래 왕사기꾼이 집권당대표짓을 하고 있냐 ?
    이런 게 정상적인 나라냐?

  • 28 0
    123

    김무성은 듬직하고 무게있어보이는 외모와 달리 자기 반쪽도 안되는 기집에게 짤짤매는 머저리!

  • 34 0
    김무성물무대

    김무성...물...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주겠다고 헛소리...술에 취해 주정부리는 개나발..
    진짜로 국민에게 공천권 주었다간 공주님 한 마디에 모가지 달아날텐데...

  • 22 0
    노비낙인

    임명장 받는게 노비문서 라고 생각하고 노비 짖거리 잘하는것들 노비 위에 내시 내시위에 상선 상선위에 공주 공주위에 10상시 우리나라 이야기는 아니다 ㅋㅋㅋㅋ

  • 29 1
    나야나

    굽신굽신...딸랑딸랑...밸도 없는 천하의 간신.

  • 55 1
    서울평민

    역시 진중권..
    사안의 본질을 정확히 치대는 능력이 탁월하네요
    김무성이가 의도한 프레임을 단박에 깨뜨려주는 순발력까지.

  • 45 1
    푸힛..ㅋㅋ

    그려려니 합시다..
    친일 매국노 집안 자식이라..
    그려려니 합시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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